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83l
급식일땐 내가 평범하다고 생각했는데 여중 여고에 재수 삼수 독학으로 독서실 다니면서하니까 걍 자존감도 바닥이었구  이성이랑 엮인적이 없어서 남자들도 무서웠고 인스타도 고등학교때부터 안했는데, 삼수 끝나니까 다들 너무 이뻐서 난 평범보다 못하다고 생각했음ㅠ..나는 무쌍인데 눈 큰거말고는 그냥 평밤하게 생겼거든 화장도 잘 못함. 안 어울리는것도 크지만..그래도 키가 커서 170.. 옷은 좀 이쁘게 입어보려고 노력해서 대학갔음.
근데 대학 가니까 그냥 해주는 말인거 알면서도 
다들 너무 모델같다고 이쁘다고 해주고, 과팅도 많이 들어오고, 고백 많이 받았을 거 같다고 하고,  남자 동기들한테 실제로 고백공격도 받았고… 좀 잘생긴 남자친구 만나는데 나보고 진짜 너무ㅜ이쁜데 왜이리 자존감 낮은지 모르겠다고 해주고 칭찬폭탄 받으니까 요즘 좀 기분좋음…여기부턴 좀 오바하는건데 자꾸 불안하다고 나한테 가볍게 질투하고 집착해주는데 이것도 좀 좋은거같음 ㅠㅠ 카페 알바도 관상 너무 좋다면서 바로붙고 알바하면서 번호도 2번 따여보고 .. 막 어디가면 계란형에 눈 너무 이쁘다고 칭찬 많이 받음. 채수빈 닮았다는 말 2번 들어봄…나 젖살 빠져서 좀 청순해진건가 어릴땐 그냥 잼민이 동안 관상이라 생각했는데…교수님도 나보고 셀카랑 분위기 너무 다르다면서 왜 남자친구 없냐고 그러심 ㅜㅋㅋ  요즘 너무 객관화 못하는거 같아서 하….. 아무튼 대학 1년 넘 재밌었음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병원 원무과인데 더 예쁜 사람한테 접수하고 싶어...?254 02.02 17:1927278 1
일상 40 옷 야해보여?? ㅎㅂㅈㅇ 145 02.02 23:539847 0
일상다들 안자는 사람들 직업이 먼가요...?? 129 3:2414946 1
이성 사랑방 짝남 프뮤가 섹후땡노래면 무슨생각들어?103 02.02 16:3441480 0
구마유시🍀굼독방 생성 기념 인원 체크🍀57 02.02 22:273698 6
이성 사랑방 주변에서 엮어대면 될것도 안된다는거 진짜임?2 8:21 98 0
쌩얼이랑 화장얼굴 다른 익들 남친한테 쌩얼 보여줬어?2 8:20 21 0
푹 쉬었더니 5일을 어케 일하지.. 상태1 8:20 58 0
오늘 서울 롱패딩 입 말 추천plz 8:20 14 0
공시생들 기출 omr로 푸는 이유 뭐야? 7 8:20 390 0
걍 쿠팡에서 일하고싶다 일할때 맘 편하고 좋았는데 7 8:20 347 0
이성 사랑방 내 상황이 안좋아서 좋아하던 사람 놓아준다는거 가능한거야?5 8:20 80 0
비립종 갑자기 쇽 빠짐 8:20 13 0
니네는 학교 에서 (마음대로) 할수 있었어?2 8:19 13 0
오늘 점심 거르고 자야겠다1 8:19 41 0
운전면허 필기 실기 시험장 달라도 돼? 도와줘ㅠㅠ1 8:19 9 0
옾챗방은 왜 조용히 나가기가 없지 8:19 3 0
우울하당 8:19 12 0
다들 출근하기 싫은 거지???? 3 8:19 159 0
건강염려증이 너무 심해 8:19 8 0
모닝감튀 룰루 8:18 10 0
이성 사랑방 지갑 정리하는데 전애인 증사랑 커플링 있네9 8:18 104 0
여권사진 앞머리 까야하는거지?!2 8:17 14 0
진짜1호선연착개어바다........ 출근어떻게다녀ㅋㅋㅋ 8:17 21 0
아 낼 모레 서른인데 엄마빠 싸우는 걸로 눈치를 보네 8:17 10 0
추천 픽션 ✍️
by 한도윤
1그 사람을 처음 만난 건 7년 전이었다. 그 당시 나는 혼자 사는 즐거움은 잃어버리고 옆구리가 시리기를 넘어서 얼어붙을 정도로 외로웠다. 아무래도 대학교 2학년 때 CC였던 전 애인과 헤어진 후 제대로 된 연애를 쉰 지 4년 정도 되..
by 한도윤
[ 약 ] 서른이 되던 해에 신입사원이 되었다. 지방에 있는 별 볼 일 없는 대학교를 나와 서울에 있는 대학원으로 학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어서 석사까지 공부한 탓이었다. 똘똘하지 못한 나는  책임감과 끈기, 노력, 집념 같은 단어들로 대..
thumbnail image
by ts
"나 갑니다"재희는 책상위에 놓인 박스를 들어 올리며 말했다. 사무실은 고요했다.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 어쩌면 이곳에서 떠나야 한다는걸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그가 첫 출근을 했을때 마음속에는 반짝이는꿈이 가득했다. 그러..
by 한도윤
내가 중견 건축사사무소에 공채로 입사한 지 벌써 4년이 흘렀다. 올해 초 나는 대리가 되었다. 기쁘면서도 많이 씁쓸했던 것이 다름이 아니라 내가 작년에 진급이 누락되었었기 때문이다. 다른 동기들은 작년에 모두 대리로 승진했는데 나만 어떤..
by 한도윤
[정해진 길]대기업에 다니던 삼촌이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히는 대기업을 다니던 삼촌. 항상 맵시 좋은 옷을 입었고 자동차는 우리 아빠 것 보다 컸다. 삼촌을 아주 가끔 보았지만 삼촌은 나에게 매번 이런 말을 했다.“정해진 길을..
thumbnail image
by 도비
  겨울바람 - 고예빈, 김시은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十一귀가 터질 듯한 굉음과 함께 건물에서 연기가 새어나왔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정말, 정말 진짜로 무슨 일이 난 건가? 지민의..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