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 엄마들 의료진한테 짜증 좀 내지마라..

자기 애기 울어서 스트레스 받는 걸 

눈 앞에 있는 간호사한테 푸는 거 

진짜 너무하지 않냐?

[익인1]

가끔 대학병원가면 진짜 간호사들이 제정신으로 살 수 있나 싶음

[글쓴이]

자기가 제대로 안 들어놓고 먼저 언성 높이는 경우도 많고
자기 애기 눈에나 하나 밖에 없는 자식이지
나는 환자 다 똑같이 해주고싶은데
자기 애만 신경 써주길 바람

[익인2]

만만한게 간호사같아 그런사람들은…

[익인3]

난 안그래 우리 애가 너무 크게 울고 반항도 심해서 오히려 죄송하다 감사합니다 입에 달고 삼

[글쓴이]

맞아.. 그런 분들 볼 때마다 다시 힘내긴해...
애기 우는 거 당연한거니까ㅜㅜ
난 애기 우는 소리 자장가처럼 들려서 괜찮아
사실 따지고 보면 좋은 분들이 더 많은데..
소수의 보호자들이 너무 힘들다...

[익인3]

진짜.. 진상인 부모 비율이 10명 중 2명이라면
그 2명이 10명분의 진상짓 해서 문제지 ㅠ
항상 애기들한테 힘써줘서 고마워

[글쓴이]

ㅠㅠ 나 좀 전까지 퇴사 생각했다가 다시 또 마음 고먹음...
고마워ㅜㅜ 힘난다ㅠㅠ

[익인3]

고생하는거 너무 잘 알아 ㅠ
요즘 진상 학부모들때문에 소아과도 없어지고 있잖아..
소아과 귀한줄 모르는 것 같아 정말 ㅠ
소아과 없어지면 본인들만 손해인걸 왜 모르는지

[익인5]

난 그러면 간호사들이 내보낼수 있게 했으면 좋겠어 옆에 환자들도 같이 덩달아 불안해지고 스트레스 받아서 내보냈으면ㅠ

[익인6]

진상맘들땜에 소아과 다 없어졌음…ㅠ

[익인7]

아휴 진짜 고생 많다...
의료시설에선 저러지 않았으면 좋겠어
저럴수록 시간 지체되고 본인 아이들 더 밀려난다는 생각을 왜 못할까
진상순으로 먼저 봐주는 거 아니라고요ㅠ

[익인8]

우리 지역 그래서, 진짜 진상부모때문에 큰 아동병원 없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