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700l
이런글 적어도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분명히 공감할 사람은 있을 것 같아서 적어봄..
일단 우리 아빠...? 진짜.. 아빠가 아님 사람도 아니고...
때리고 욕하고 폭언하고 가부장적이고 사상 더럽고..ㅋㅋ
진짜 어릴때부터 맨날 빌었음 아빠 꼭 벌 받게 해달라고...
근데 아까 아빠 쓰러졌었어 진짜 눈물 한방울도 안나오고 오히려 좀.. 마음이 편했어 드디어? 이런 느낌...
싸패 같을수도 있다고 생각함 ㅜ 근데 진짜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
내 인생에서 아빠 없어졌으면 좋겠어...


 
   
익인1
나도 그랬는데 막상 돌아가시니까 눈물나더라
2일 전
글쓴이
나도 그러려나.. 난 그 눈물 흘리는 것도 아까울 것 같아 ㅠ
2일 전
익인1
너 맘도 충분히 이해해 나도 그랬음 진짜
맨날 맞고 욕먹고 옆집 아줌마가 말리러 올정도로 맞았음 술만 먹고 들어오면
동생이 잘못해도 내가 맞고 걍 진짜 개맞듯이 맞고 자라고 욕먹고 자랐어
그래서 진짜 너무너무 싫었는데
아파서 병원 갔을때도 참나.. 이런마음었는데
막상 일 생기니까 그냥 뭔가 슬퍼서 울었음ㅋㅋㅋㅋ
지금도 뭔가 가끔씩 생각나면 눈물나

2일 전
글쓴이
아.... 개슬퍼......진짜 슬프다
우리집도 맨날 그런식이었는데 ㅠ
우리 이제라도 행복하자💪

2일 전
익인2
어.. 난 이해해
2일 전
익인2
그래도 돌아가시는 건 꼴에 딸이라고 슬플거같아서 빌어 병걸리게 해달라고 누워만 있었으면 좋겠어서
2일 전
글쓴이
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속상하네.... 나랑 상황 비슷한 사람이 꽤나 있나봐..
2일 전
익인2
나도 오랜만에 공감가는 글 보네.. 다들 가족 특히 아빠랑 친하고 유대감 깊어보여서 부럽고 나만 이렇게 사나 했는데
2일 전
글쓴이
ㅠㅠㅠ
그렇게 지내왔던만큼 다른데서 더 사랑 받을거야....

2일 전
익인2
글쓴이에게
쓰니도.. 어떤 과정이든 결국엔 쓰니가 행복해지는 결말이었으면 좋겠어 힘내자 화이팅 👊

2일 전
익인3
이해함
2일 전
글쓴이
🥹🥹🥹
2일 전
익인4
너무 이해해 나도 최근에 아빠랑 싸우다가 진짜 평생 참고 참고 또 참아온 아빠가 날 대하는 폭력적인 태도에 대해서 막 울분 터뜨리니까 아빠가 혈압 때문에 쓰러지셨거든 한편으론 속 시원하더라 벌 받았다 싶고ㅋㅋ 이해해 너 나쁜 거 아니야
2일 전
글쓴이
그런 태도는 자식이 성인이 되도 바뀌지는 않더라... 너도 참 힘들었겠다.... 고생했어
2일 전
익인5
이해함. 낳았다고 다 부모 아니지 충분히 이해
2일 전
글쓴이
🥹🥹🥹🥹🥹 ㅠㅠㅠㅠㅠ
2일 전
익인6
하ㅜ 나도 쓰니랑 같은데 난 반반이야...멀리 살아서 그런지 얼굴 못 본지 5년되가거든 마음 한편으로는 걱정되고 ..또 모르겠고 진짜~~
2일 전
익인7
난 쓰니 이해해
난 쓰니같은 집은 아니고 어릴 때 이혼해서 교류 전혀 없는 집인데 아빠 남처럼 느껴지고 얼굴 기억도 안 나서 죽는다 해도 아무 생각 안 들 것 같음 (죽으면 연락은 올 듯 그 집에서)
우리 아빠도 개차반 같은 인간이어서 더 그렇고

2일 전
익인8
와 나도.. 아빠랑 애착관계 하나도 없음
남보다 못해서 나도 눈물 안 나올 듯

2일 전
익인9
그럴 수 있지 죄책감 가지지마
2일 전
익인10
나 매일 빌었는데 진짜 불치병 걸리니까 하늘이 소원을 들어줬나 싶더라
2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 자 익들 기준 이거 식사임 간식임? 40 334 0:1024082 0
일상집에서 공항갈때 친구가 공항버스 자기꺼만 예매했대.. 이상황 어이없는거 정상..??..345 02.04 20:1646317 0
이성 사랑방00 91이 그렇게 욕 먹을 나이차이임???273 02.04 18:3945657 0
일상다들 직장 울면서 다니는거야????? 99 02.04 21:015388 1
야구 CIA 신고당한 박민우선수...86 02.04 19:2652252 1
애기때 꿈이 수의사였는데 02.03 10:07 22 0
이런브랜드 좋아하는 친구 선물하려고하는데 다른브랜드추천해주라1 02.03 10:07 15 0
서울 사는데 물사먹기 귀찮아서 수돗물 먹음9 02.03 10:07 198 0
7만원 차이인데 아침비행기 탈까 오후비행기탈까17 02.03 10:06 342 0
치과 갔는데 입 작아서 괴롭다ㅜㅜㅜ 02.03 10:06 50 0
S25 실버 어제 샀는데 배송 언제 올까2 02.03 10:06 55 0
방금 카드 부가 서비스 전화 와서 받았는데 02.03 10:05 17 0
국제선 기내 액체류 반입 100미리 까지잖아 13 02.03 10:05 363 0
고양이 왜 우는걸까 02.03 10:05 48 0
출근시간에 비둘기와 단둘이 지하철 이용 vs 평범한 지하철 타기8 02.03 10:04 53 0
카누 타먹는익들 카누 한번 먹을떄 몇그람짜리 몇개타?,,,, 02.03 10:04 16 0
신입 혼잣말 대박이다1 02.03 10:04 192 0
익들아 너네 친구들 한달에 몇번 만나?6 02.03 10:04 32 0
폰 바꾸고 싶은데 6개월 할부해서 살까....?5 02.03 10:04 39 0
어제 10시간 넘게 자서 잠을 못잔건가? 02.03 10:04 13 0
불암산행이 안오고 당고개행이 오는데? 🥺5 02.03 10:03 58 0
이성 사랑방 짝남 약속 어느정도 꾸미고 나가야할까 15 02.03 10:02 169 0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쉬워?2 02.03 10:02 81 0
완전 교육듣는용 + 유튜브 + 넷플 + 디스코드 용으로 사용할 아이패드 골라주라!!..7 02.03 10:02 137 0
배민 포장 수수료 짜증님 ㅠ1 02.03 10:02 143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도비
    참변 - 김시은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九“ 타카히로가 안 보이는군. “” 아마 근처에 있을 겁니다. 잠깐 바람만 쐬고 오겠다고 했으니, 금방 올테지요. “남준의 말에도 야마구치는..
thumbnail image
by ts
무기력증에 우울감까지 겹쳐 반 년 째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잘 깎이고 트여진 바다로 가는 강물길 같은 길만이세상이 정한 나의 길이라면 결정을 해야할 순간이 온 것만 같았다.재희는 부엌에서 가져온 가위를 손에 쥐고 있었다.마음은 오히려 가벼..
thumbnail image
by 오구
나이는 마흔 넷, 직업은 의사입니다​w. 오구​01. 등산 메이트​​쌍커풀이 없고 여우처럼 옆으로 길게 찢어진 눈매, 진한 눈썹에 손 닿으면 베일 듯한 날카로운 콧대,까만 피부와 생활 근육으로 다져진 몸, 190 정도로 보이는 훤칠..
thumbnail image
by 도비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六연을 내려다보는 윤기의 동공이 흔들렸다. 윤기는 그녀의 표정에서 굳건한 신념을 느꼈다. 평온하고 잔잔한 북촌의 풍경과 대비되는 상황이었..
thumbnail image
by 도비
  겨울바람 - 고예빈, 김시은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十一귀가 터질 듯한 굉음과 함께 건물에서 연기가 새어나왔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정말, 정말 진짜로 무슨 일이 난 건가? 지민의..
thumbnail image
by 도비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   낭만의 시대 - 남혜승 및 박상희( 정국이 연회장을 나설 때 틀면 몰입감이 좋습니다. )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八“ 요새 자꾸 어딜..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