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때는 페미니즘에도 엄청 불탔었고
대학생때는 세상일에 더 관심이 많아져서 정치도 엄청보고 사회운동에도 참여하고 그랬었다?
그때는 항상 예민하고 날서있다는 말 자주 들었는데 지금은 뭔가 엄청 순해졌어
시키는거 하면서 챗바퀴 굴리는 삶 사는중인데 (지역 공기업이야) 페미 정치 사회 경제 아무것도 신경 안쓰고 사는데 정신이 편하네
논쟁 비슷한 거라도 생길 것 같으면 그냥 피해버려
가끔은 뭔가에 마취되서 불편함을 못느끼는건가 싶기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