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사람 사귀어보면서 깨달은 거 하나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같은 마음이라도 같은 표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제일 많이 배움

마음의 크기가 만약 같대도 그 사람의 적극성에 따라 행동이 너무 다르더라

만약 좋아하는 마음이 10이 최대치일때 내가 5만큼, 상대가 8만큼 좋아한다 쳐도

표현이나 행동은 내가 8만큼, 상대가 5만큼 할 수도 있다는걸 너무 많이 싸워보고 깨달음

더해서 표현 많은 사람이 서운함도 많음 그냥 느낄 수 있는 감정이 발달된거임 다른말론 감정에 예민함

표현 적은 사람은 서운한점 있어도 그냥 좋아하고 감수할만하면 서운하더라도 괜찮기도 하고 그냥 너무 성향이더라

너무 상대방이 나와 같이 안해준다고 해서 널 덜 좋아한다던지 그렇게 왜곡 안했으면 함

스스로도 괴롭잖아 

사랑방 읽어보면서 너무 많이 느껴서 글 적어봐

[익인1]

그런가…. ? 좋아하는 마음이 클수록 묻어나오지않나? ㅜㅠ

[익인4]

행동으로 보여

[글쓴이]

5만큼 표현 하는게 그사람의 최대일수도 있고 네가 생각하는 애정표현 뿐만 아니라 다른 방식의 사랑표현이 있을수도 있고 여러가지 많지.. 마음의 크기가 표현의 크기와 동일하지 않다는 얘기를 하고 싶은거야 나는..
묻어나오지 않는 사람도 분명 있을거고
다 너와 같지는 않으니까..
나도 처음엔 나만큼 안해준다고 서운해했는데 그게 기준을 나한테 둬서더라구

[익인3]

오.. 공감되네

[익인4]

ㄹㅇ 인정
난 예민하고 애인은 무던한데 나는 서운함도 잘 느끼고 사랑표현도 많이 함 → 사랑해><><>< 이런 느낌
애인은 다 괜찮다고 그러고 그럴 수 있다면서 서운해하지 않음. 사랑은 행동으로 보여줌 + 표현은 그냥 -> 사랑해 이런 느낌

엔프피와 잇팁임

[익인5]

말 잘한다... 인정

[익인6]

사람마다 표현하는 방식이 다르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