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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밖에 없는데 어리다는 이유로 새뱃돈 천원만 받고 우리 부모님은 다른집 조카들 대학생들 십만원씩 각각 줘야했고 
사촌들이랑 있으면 막내니까 니가 움직이고 니가 배려해야한다고 해서 심부름이랑 움직이는거 다 내가 하고
먹는거도 항상 언니오빠들 양보부터 하고 동생들한테는 내가 언니고 누나니까 내 장난감들 다 줘야하고 ㅋㅋ
말이 좋아 외동이지 외가나 친가나 그냥 나 혼자라고 동네북이었음 그런데 친가에선 아들 낳으라고 압박 들어가니까 엄마는 나보고 외동 좋다고 말하고 다니라고 해서 그렇게 말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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