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사업체에서 일한다고 하면 어때보여

나 예체능익인데 1-2년 뒤에도 취업 개노답이면 어떻게든 내 자리 만들어서 남들보다 조금은 더 먹고살 수 있게 해준대 대신 분야는 완전 달라서 공부해야함 

큰 회사나 금수저는 아니고 그냥 우리 4인 가족 먹고 살 정도로 굴러가는 회사고 이미 오빠도 일하고 있어

결혼하고 누구 만날 때 마이너스인 조건은 아닐까..?

[익인1]

왜 마이너스야..
그냥저냥 좀 사는 집이구나 싶을거 같은데..
상대적으로 엄청 잘 사는 사람 만나는게 아닌이상에야.

[글쓴이]

그냥 놀고먹다 대충 일하러 들어갔나 생각하려나 싶어서 ㅜ.. 취준 길어지니까 별 생각이 다 드네

[익인1]

설사 그렇게 느껴진다고 해도 그걸 내색하는 사람이면 그냥 덜 된 사람이니 거르면 된다고 봄..
예체능 시켜줄 정도의 재력과 + 남보다 좀 더 먹고 살게 해주겠다는 집 수준이면 열등감가지는 사람 거르고 걸러도 결혼할때 무리 없다고 느낌.
인맥도 혈연도 재력도 다 쓰니 능력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