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회사에 또래가 없어.. 나 30대 중반 이상.. 게다가 나만 미혼.. 애초에 얘기가 잘 안 통함..
와중에 나한테 궁금한건 많으니까 맨날 물어본거 또 물어봄.. 남친 왜 안 사귀냐, 술은 왜 안 마시냐, 재미없냐 등등 하..
다른 친구들이 회사에서 또래들이랑 회식하는거 보면 부러워.. 난 너무 재미없고 우울해.. 시간 낭비같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