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들어 같은 팀이 10명이면 7명은 A 업무 2명은 B 업무 남은 1명 C업무임. C업무를 내가 함 굳이 나누는 이유는 사무실이 별도로 떨어진 공간이라는 걸 말하기 위해서임
업무도 공간도 다르지만 같은 팀이기도 하고 나는 A쪽이랑 가까이 지냄 밥도 같이 먹고..(공적으로만)
A 쪽에서 한 명이 개인적인 이유로 팀장한테 말하고 (가족적인 일) 연차를 급하게 씀
A 쪽 사람들은 (팀장한테 전해들었고) 알고 있었고 그걸 티를 냄
근데 나는 팀장한테 못 전해들었고 A쪽 사람들한테 흘려들은거라 그냥 모른 척 했거든
근데 A쪽에서 내가 되게 무신경하다고 그랬나봄
그래서 솔직하게 이야기 했거든 내가 직접 전해들은 이야기가 아니라서 티를 내기가 좀 그랬다고 나는 같은 사무실도 아니지 않냐고라고 이야기 해도 그런 건 티를 내주는 거래
A 연차 당사자가 직접 이야기 한게 아니고 전해들은 사람들이 그렇게 이야기 한 거임 (전해들은 분들이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임)
나는 이런 상황에 이런 이야기 들어도 내 상황이면 되게 싫을 것 같거든 누가 돌아가셨다 이러면 바로 전해듣고 가봐야하지만... 정말 별로 좋은 일이 아니던데도 이야기 들었다고 괜찮냐고 티를 꼭 내야만 하는걸까? 익들은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