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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8개월 밖에 안만났는데 200일 전후로 진짜 엄청 싸우고 서로 좀 지친 상태였어

어제도 진짜 별거 아닌 걸로 싸우다가 갑자기 애인이 처음으로 홧김에 헤어지자고 한거야

나도 계속 싸우는 거에 지쳤고 이러다 헤어지겠다 생각도 들었고 각오했었어.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바로 짐싸서 집에 가려는데

애인이 갑자기 자기가 잘못했다고 홧김에 한 말이라고 가지말라고 그래서 내가 단호하게 아니라고 우린 아닌 것 같다고 하니까

애인이 무릎까지 꿇고 한번만 믿어보라고 다신 그런 말 안하겠다고 우는거야... 만나면서 울고 그런적 한번도 없는데

너무 놀라서 알겠다고 어찌저찌 넘어갔어ㅜㅜ

딱 이번만 참아보고 다음에 또 그러면 헤어질 생각인데 내가 지금부터 어떤 스탠스로 애인을 대해야 할까?

바로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 대하면 경각심이 없을 거 같아.. 

자기가 한 말이 얼마나 상대방에게 상처이고 무거운 말이었는지 느끼게 해주고 싶은데 며칠 연락도 띄엄띄엄하고 차갑게 대해도 괜찮을까..



 
익인1
1년도 안됐는데 벌써부터 저러면 답이 없다...
1개월 전
글쓴이
그러게... 나도 이 나이에 이런 연애는 처음이야...
1개월 전
익인2
그럼 잡히질 말았어야지 ㅋㅋㅋ 말로 해 다른걸로 티내지말고
1개월 전
익인3
22 진지하게 대화하는게 나음
1개월 전
익인4
33 저런식으로하는건 불안하게 만들고 더 파국으로 가는꼴
1개월 전
익인5
444
1개월 전
익인10
555 저런 마인드였으면 잡히지 말고 헤어졌어야 돼
1개월 전
익인6
홧김에 그럴순 있음 믿어보고 걍 만나는 대신 경각심을 주자 그런 말 두번다시 또 듣게되면 처다도 안본다그래 철이 없으면 뭐 그럴수도있지..나도 그러는걸 ㅋㅋㅋ 깊게생각하지마 다 지나면 별 일 아니고 생각도안나
1개월 전
익인7
한번만더 홧김에 그런소리하면 바로 헤어질거라고 얘기하고 아무일없는것처럼 대해 어짜피 너가 봐줬고 다시 만나는데 굳이 싸울일 만들필요없고 너가 봐줬으면 그냥 다시 연애하는 사람으로 봐주면되는거임 뭔 갑질마냥 일부러 띄엄띄엄연락해서 상대 불안하게 만들어
1개월 전
익인8
평소에도 막문단처럼 무슨일 있으면 너도 복수?벌?주고 그래? 이게 안좋은거같은데
1개월 전
익인9
그런 스탠스로 나오면 이미 불안한 관계에 기름 붓는꼴이지.. 대화로 풀어 대화로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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