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1때 아빠가 내 이름으로 어린이 펀드?
그런 거 하셨다가 해지하셨는데
해지되기 전에 해외여행 이벤트에 이름이 들어가서 당첨 됨;
아빠가 그거 이미 해지했는데 가도 되는거냐고 했는데
해지했어도 이미 그 전에 당첨된거라 괜찮다고해서
중국 상하이랑 베이징 여행 다녀옴..ㅋㅋㅋㅋㅋㅋ
2) 고딩때 방송부였는데 원래 방송부장이 다른 애였는데
걔가 고2때 전학을 가게 되면서 갑자기 방송부장이 내가 됨.
근데 그때 우리 학교랑 자매 결연을 맺은 일본 학교에서
각자 학생들 몇명 뽑아서 각 학교 체험가기로 함.
학교에선 학생회장단이랑 학교 메인 동아리 부장들 중에 뽑자! 해서
뽑았는데 내가 뽑혀서 일본 학교 체험 & 관광 다녀옴..
3) 대1 때 학교에서 단기 해외 연수 보내주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그거 지원하려면 대강당에서 발표도 해야했음.
친구가 자기 그거 지원할건데
발표할 때 너무 떨린다고 발표할 때 나만 보고 할 테니까
같이 해주면 안되겠냐해서 ㅇㅋㅇㅋ하고
난 그냥 친구랑 안 겹치는 나라로 대충 지원했는데
친구는 안돼고 나만 뽑혀서 필리핀으로 연수 겸 관광 다녀옴.
4) 대2 때 학과 내에서 일본 왕복 여행권이 걸린
전공 대회같은 거 열렸는데 어쩌다보니 1등 먹어버림...
그래서 같은 팀으로 고생한 팀원들과 일본 여행 다녀옴.
그리고 이 이후로는 전부 내돈내산 해외여행 중..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