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사내왕따야 일 못하는건 나도 인정하고 고치려고 많이 노력중이야 근데 그냥 그 조직 내에서 소외된게 너무 느껴져서 좀 현타오더라..ㅎ 일 못하면 당연히 싫어는 하겠지 근데 그냥 좀 우울하네ㅜ 채용연계형이라 실무자들 하는 일 그대로 우리한테 시켜..난 애초에 채용 보고 들어온건 아니고 그냥 일 경험 쌓고싶어서 들어온거였고 죽이되든 밥이되든 1년은 버티고 다른 곳 정규직으로 넣어야지 생각한건데 지금 8개월차거든?4개월 더 버틸까 아님 걍 관둘까 고민이야
아직 대학 졸업 전이고 나이가 27살이라 좀 걸리긴 하네ㅜㅜ 어쨌든 올해들어서 울기도 진짜 많이 울었고 거기서도 니 주눅든건 다 보이는데 어째 일은 늘지를 않는다,너만 도태됐다 등등 막말 많이 들었어서..그냥 이젠 정신적으로 너무 지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