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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진짜 죽는줄..오늘 점심까지 쭉 한산하길래 속으로 아 사장님 어떡하지 요새 경기어려운거 체감되네..라고 생각하면서 캐리어 접고있었거든?근데 캐리어 접자마자 진짜 구라없이 2시간 내내 손ㄴ님들 엄청 왔어 하필 오늘 혼자일하는 날인데 도와달라 전홫할 새도없이 순식간에 지나감...나 목이 너무아파ㅋㅋㅋㅋㅋㅋㅋ밥도 못먹고 긴장해서 목에 계속 힘줬어 ㅜㅡㅜㅜㅠㅡ지금에서야 숨돌리고있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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