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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1l
20대 중반 외동익이고 엄마는 내 또래 부모님 나이랑 비슷하신데, 아빠가 늦게 결혼하셔서 내가 첫째지만 막둥이같은 느낌이야 .. 그동안은 별 생각 없다가 아빠가 올해로 60세가 되셨는데 갑자기 세월이 확 체감되더니 너무 무서워졌어         돌아가시거나 .. 그럼 어케 사니 ㅜ 부모님한텐 티 안내고 더 잘 해드리려고 노력하는데 한켠으로는 너무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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