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살 사촌언니 진짜 한심함

열등감 장난 아니더라

혼자 백수이고  지금까지 취업 안함 …

사촌언니한테 동생 있는데 앞길 막고 매일 갈궈낸다고 하더라 동생이 취업할까봐 불안하다고 나한테 하소연 하고

티비보면 연예인들 욕하고 어후 자랑질 한다 훈수질

나한테도 그럼.. 나는 백화점 일 하는데 너가 머리가 나빠서 하는거야 본인은 인서울 나왔는데 친척들 대학 까고

본인은 1년 어학연수 다녀왔다~ 그걸 10년내내 자랑함

툭하면 머리가 나쁘다 지능이 낮다 본인이 제일 대단한줄 알아 ㅋㅋㅋ.. 진짜 너무 싫음 나한테도 그러는데 사촌동생은 ㄹㅇ 스트레스 받을듯 

[익인1]

근데 왜 취업 못해? 높은 곳만 바라봐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모르겠음ㅋㅋㅋ

[익인2]

왜 취업을 안 해? 그거 다 열등감에서 시작되는 건데 ㅠ 쩝

[익인3]

그런사람들 보면 다 부모님이 집에서 밥주고 재워주고 해서 그럼 내쫒아야 힘든걸 알지

[익인4]

동생이 취업할까봐 불안하다고.......?????? 상담 좀 받아야 할 듯...... 그럼 본인이 더 잘 하면 되잖아??

[익인4]

왜 본인은 아무 것도 안 하면서 잘 사는 다른 가지 다 까내리는 거야?? 이거 부모님이 쫒아내야 스스로 뭐라도 함...

[익인5]

이번엔 ㅇㅈ한다 진짜..

[익인6]

열등감에 자존감도 낮고 정신적으로 아프신거 같은데

[익인7]

대학교 어딘데?

[글쓴이]

여대 나옴

[익인8]

금수저면 모르겠는데 동생까지 취업못하게 막으면 부모님은 무슨죄임...?

[익인9]

30중반인데...? 뭐 고시같은거 하다가 망해서 정신적으로 망가진건가? 피해의식 에반데

[익인10]

눈이 너무 높은가보넼ㅋㅋㅋ 현실자각 못한듯

[익인11]

36에 저정도면...쉽지않다 보통 30초반에 정신차리는데

[익인12]

그냥 평생 저러고 살라그래ㅜ 개한심...으휴

[익인13]

정작 본인이 못사는건 생각안하나부네,,,, 이래서 사람은 자기성찰도 지능인듯

[익인14]

인서울에다가 어학연수다녀왔는데 왜 취업못해...동생이라도 취업해야죠...인서울보내고 어학연수보낸 부모님은 무슨죄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