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보조에 시급 1.3이라고 해서 면접갔는데 막상 가보니까 보조라기 보단 걍... 거진 수업을 하는거고ㅜㅜ
좀 쎄한게 그거말고도 들어가자마자 이력서 써왔죠? 이러는거야 난 이력서 필수라는 말 없어서 일단 파일로만 준비해뒀는데 순간 1초 당황하니까 갑자기 말 막으면서 바로 공고에 자필로 이력서 써오라 기재했는데 못보셨나봐요ㅎㅎ~~~?^^ 하고 바로 딴말로 넘어갔어....
근데 뭔가 이상해서 면접 끝나고 바로 다시 알바공고 봤는데 역시나 자필이력서 얘기는 있지도 않더라 사장?원장?님이 착각한 거라고 생각은 하면서 혹시나해서 캡쳐까지 해뒀는데 담날 들어가보니까 자필이력서 가져오라는 말 추가해뒀더라구
그거까지면 실수해서 수정한건가 했는데 보조라는 말도 빼고 시급도 1.3이랬다가 1.2로 낮춰놨더라...
이사람이 거짓말한 거 같은데 며칠 지나고 오늘 문자왔어 시급1.2받고 수업하라는데 나 지금 백수거든.... 그냥 할까 싶으면서도 거짓말하는 것 같아서 찝찝한데 믿거하는 게 답인가?ㅜㅜ 아님 이정도는 사회생활이라 걍 이 일이라도 해봐야 되나ㅜㅜ... 조언이 간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