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준비하던 일이 잘 안됐고 그 핑계로 헤어지려고 해
근데 자긴 기다릴수 있다고 하는데
만난지 1년도 안된사람이
1년을 기다린다? 난 아니라고 생각하거든
무엇보다 연락안하면 좀 심란할줄 알았는데
4-5일 연락 하나도 없이 서로 떨어져서 지냈는데
너무 괜찮았어서.. 아 진짜 끝내야하는거구나 생각했어
뭐라고 말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