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달전에 파마했고
가슴 중간 정도 길이야 머리 기르는 중인데
목표는 밑가슴정도
머리숱이 너무 많아서
'머리 풀면 무거워보여서 가벼워보이게 파마하려고요'했는데
층 내고 할게요~ 하고 뒷머리 슥슥 자르길래
층 내고 숱치고 상한거 조금 자르는 갑다 했는데
앞쪽머리 자르는데
원장님이 머리카락 4-5cm자른거 같아ㅠ
세달치는 잘린듯..
???했는데 이미 자르고 있어서 말을 못함
미용하는 친구들아ㅠ
원래 저 정도 상한 거 저렇게 자르낭? ㅠ
나와 의사소통이 안 맞았던 건지
너무 많이 자르셔서 당황스럽다ㅠ
윗가슴 정도로 길이 짧아졌어.. 물론 파마했으니 짧아진 것도 있겠지만 하.. 머리는 맘에 드는데
길이가 이게 아니였어ㅠ 우울하다
기른다 싶으면 잘리고 기른다 싶으면 잘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