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전애인 가슴 얘기 나왔는데
사이즈 얼마냐고 물어봐서 한 3번정도 말 안하려고
얼버무리다가 원래 f인데 줄여서 e컵이라고 했는데
그때부터 목소리 별로 안좋아졌거든...
애인이 b랑 c왔다갔다 하는데 거의 b에 가깝고 그래서
난 작은가슴도 엄청 좋아한다고 막 달래줬는데
갑자기 나 오늘 그만 전화하고 싶다고 하고 미안하다고
하고 전화 끊었어..
지금 전화도 안받고 카톡도 안보는데
어떻게 달래줘야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