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나 속이고 사친들이랑 술자리도 많이 가졌고
담배도 끊은 척 하더니 사실은 안끊었고ㅜ
그냥 이런저런 사소한 거짓말이 너무 많은데
그동안 그냥 좋아서 참고 만났거든
결혼도 안할건데 이런식으로 계속 만나는 건 아닌것같아서..
만난지는 한 3년 정도됐어
근데 그동안 계속 고민했는데
이젠 정말 아닌것같아
평소처럼 지내다가 이별통보하는 건 예의가 아닌 것 같고ㅜ
이번주에 또 애인 생일이라 그것까지는 축하해주고 싶은데
또 아닌가 싶기도하고..
고민이 많네
둥들이라면 어떻게 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