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헤어진지 두달차 살짝 나아지게 된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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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까지는 나도 여기 헤어진 친구들처럼 연락오길 기대하고 그리워하고 그랬는데

어느 순간 너무 힘들기도 하고 비참하다는 걸 깨달았어

그래서 이번주부터는 전애인이 후폭풍 와서 연락왔다는걸 가정하고 어떻게 냉정하게 거절할지만 생각하려고 노력했음

신기하게 마음이 조금씩 정리되는 느낌이고 힘든 내 마음을 어떻게 되갚아줄 수 있을까만 고민하게 됨

물론 후폭풍 안 오고 연락도 안 올 것 같긴 하지만 나도 살아야되니까 ㅎㅎ....

[익인1]

조금이라도 나아져서 다행이야!
우리 같이 노력해보자 ㅎㅎ

[글쓴이]

지옥같은 한달이었어 ㅠㅠ..

[익인1]

난 다시 헤어져서 이제 일주일차…. 언제 한달 지나가려나 ㅋㅋㅋ
시간 빨리 지나갔으면 ㅜㅜ

[글쓴이]

헉.. 제일 힘들 시기네 ㅠㅠ 힘내자

[익인1]

어찌저찌 버텨보려고…!!!
그나마 회사 다녀서 낮에는 별로 생각 안하게 되니까 다행이야 ㅋㅋㅋ

[글쓴이]

1에게
난 아직 알바하는데 손님이 별로 없어서.. 알바가서 하루 종일 지킬앤하이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