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맞으면서 컸는데 훈육은 해도 절대 때리진 않겠다는 입장.. 첨엔 이해가 안 됐는데 남편이 말하는 때리는 건 회초리로 손바닥 때리는 정도라는 걸 알고 이해함..
우리 부모님은 머리 쥐어박고 손바닥으로 머리 후려치고 맞아서 넘어지면 우악스럽게 팔 잡아서 일으키고 그랬거든.. 남편이 내 얘기 듣고 그런 건 훈육이 아니라고 눈물 글썽거림..
암튼 절대 안 때리고 싶다는 내 의견 존중해주기로 함.. 한번 손대기 시작하면 두번째부턴 진짜 쉽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