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나를 불편해하는 것 같아

사실 내가 사람들을 불편해하는건데 반대로 생각하는 걸까?

사람에 대한 관심이 별로 없어서 무슨 말을 꺼내야할지 몰라서 말을 많이 안하는 편이야

그리고 눈치도 많이 봐서 말을 고르고 고르다가 할 수 있는 말이 남지 않을 때도 많아

내가 과하게 선을 지키려고 하는게 문제인 것 같은데 오히려 상대방쪽이 막 대하면 그때부터 나도 편하게 대하긴 하거든

요즘들어서 나도 사람을 먼저 편하게 해주는 사람이 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다  

내가 무슨 말만 하면 영혼이 없어 보인다는데 어느정도 맞는 말이긴하거든  어떻게 해야 사람에 대한 관심이 생기는걸까 

[익인1]

글쓴거 보니까 영원히 못할거가튼데 걍 그냥너대로살아

[글쓴이]

글쓴게 왜? 진짜 고치고 싶어서 방법 물어본거야

[익인1]

관심이 없는걸 어케 고치누… 쩝

[익인2]

그냥 너는 그런 사람인 거지~ 그렇게 살다가 잘 맞는 사람 나타나면 잘 지내믄 돼

[익인3]

서로 불편할듯

[익인4]

나랑 똑같네... 뭐가 문젠지 모르겠다 진짜 너무 힘들어

[익인5]

Mbti뭐야?

[익인6]

솔직히 먼저 다른사람 편하게 해주는 성격은 타고나야해.. 괜히 노력하다가는 더 이상해짐 그냥 최대한 반응을 잘해주는쪽으로 노력하는게 좋을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