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87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2년 연애했는데 자기한테 기분 나쁜 상황일 때 (내가 서운해 하거나, 화내거나 등 부정적인 상황) 입을 닫아버려

그리고 상처 받으니까 한숨 쉬지 마라해도 계속 한숨 쉬고 엄마한테 혼나는 아들처럼만 대답해

어쩌다 대답을 하면 어, 아니, 하기 싫어서 등등 단답으로만 대답해

그리고 내 화법에 대해 이야기할까봐 덧붙이자면 내 친구들, 애인 친구들 다 나같은 사람이랑 연애하면 피곤하지가 않을 것 같다할 정도로 화 안내고 차분하게 얘기해

보통은 ~하면 ~하는 것처럼 느껴져서 속상해 라고 이야기하는데 아예 대답을 안하거나 어 이런 식으로 이야기하니까 그 서러움이 너무 커져서 결국에는 큰소리를 내게 되는 것 같아

하 이거 안 고쳐지는거지?





 
익인1
글만봐선 누구 문제인지 모르지
11시간 전
익인1
자세한 상황을 적어야지 ‘너가 서운할때‘, ‘화날때‘가 어떤 때인지도 적어. 그걸 모르면 막말로 너가 히스테리 부려서 남친이 회피하는지 알게 뭐임
11시간 전
익인1
내가 말한 케이스라면 회피형 문제가 아니고 너 문제임
11시간 전
글쓴이
내가 싫어하는 별명(컴플렉스)을 부르고, 싫어하는 장난을 치길래 아 하지마~ 이런 식으로 5번정도 말해도 안 듣길래
화나서 정색하고 오빠 내가 하지 말라고 했잖아 오빠가 자꾸 이러면 나를 전혀 존중히는 것 같지 않아서 기분이 나빠 라고 하니까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로 어.. 하고 끝 만약 언성 높인다? 그러면 왜 화를 내냐고 할걸
내가 눈치가 없었다 미안해ㅜㅜ 이 말만을 바라는데 단 한 번도 들어본 적 없음.. 쓰고 나니까 어이가 없네.. 너무 사소해서

10시간 전
익인1
상대가 잘못했네... 답 없는 모솔특유의 그 행동이라
10시간 전
익인3
걔네랑 잘 지내려면 서운할 상황을 아예 안만들어야 돼
11시간 전
글쓴이
대체 어떻게..? 방법 좀 알려주라
돌겠어

10시간 전
익인5
너 혹시 내 전남친이랑 사귀고 있음?
너무 똑같아서 소름돋네
심지어 난 큰소리 낸 적도 없고 진짜 차분하게 서운한 건 난데 오히려 내가 달래줌ㅌㅌㅋㅋㅋㅋ

10시간 전
글쓴이
나 그러다가 얼마 전에는 너무 답답해서 가슴을 막 쳤음 고릴라처럼ㅋㅋㅋㅋㅋㅋㅋ 머리 쥐어 뜯고 그래도 별 반응 없던데
10시간 전
익인5
걘 그냥 얼른 이 상황이 끝나길 바랄뿐임
10시간 전
글쓴이
대체 어떻게 해야함..? 내가
이래놓고 헤어지니까 울면서 붙잡음
대체 내가 뭐 어떻게 해야하지

10시간 전
익인5
걍 닥치고 좋은 것만 하자는 거임
나도 서운해도 티 안낼테니까 너도 티내지마 날 바꾸려하지마 나도 너 바꾸려 안할게(실제로 들어본 말)
헤어지니까 울면서 붙잡앗다는 건 애정결핍 같은 것도 잇어보이는데 니가 5살 아들하나 키운다는 마음으로 연애하는 거 아니면 너 맘고생하다 폭삭 늙는다

10시간 전
글쓴이
5에게
본인은 티 다 내
오히려 시무룩하게 입닥치고 가만히 있는거 너무 꼴보기 싫을 정도로 내
말할수록 나 왜 사귀나 싶네

10시간 전
글쓴이
5에게
바꾸려 하지 말라니 뭐 별거 바라는 것도 아닌데 둥이 너무 힘들었셌다

10시간 전
익인5
글쓴이에게
한 달인가 두 달인가 사귀고 헤어졋는데 할말하않이지만 끝까지 거지같앗음
쓰니 남친은 본인은 다 티낸다는게 너 테스트 하는 거 같아 말도 안되는 짓을 해도 니가 사랑해주고 이해해주는 모습에서 사랑을 느끼는 듯? 그리고 받아주니까 자꾸 선을 넘는거지ㅜㅜ

10시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넷사세 말고 ㄹㅇ 찐친 축의금 얼마야? 526 02.03 20:4239856 1
일상나 연애해서 손절당한듯 ㅎ 나보고 남미새래440 02.03 16:1565319 0
일상월급 200~230 받는 익들 이 중에서 몇개나 해?298 02.03 15:3650648 3
이성 사랑방결혼할 예정이었던 애인이 전애인 인생을 망가뜨렸어53 02.03 15:2125722 0
메이플스토리여익들아 메이플하는 남자 어때?40 02.03 19:389426 0
스파오 딸기농담곰 잠옷 진짜 미쳤다... 02.03 22:41 16 0
딸기크기봐 진짜커!! 40 35 02.03 22:41 652 0
미노씬 효과없는거같음 3 02.03 22:41 19 0
퇴사하고 싶어4 02.03 22:41 246 0
여드름 없어지면 또나고 또나고 이런사람 있어?3 02.03 22:41 19 0
익들아 축의금 고민중인데 의견 한번만!!🥺 6 02.03 22:41 19 0
대전에서 최근에 방 구해본사람 02.03 22:41 12 0
솔로지옥 이시안 그 프듀 48 이시안 맞음..?10 02.03 22:40 844 0
팩을 붙였는데 건조한 느낌이 들면2 02.03 22:40 36 0
보조배터리 살거면 큰게 낫지? 02.03 22:40 8 0
지금 아이폰 16프로로 바꾸면 오바쌈바인가....?13 02.03 22:40 67 0
30대 익들아 20대에 비해 조금 더 유연해졌어? 11 02.03 22:40 120 0
아디파 향수 중고거래 하려는데 가품같아?3 02.03 22:40 15 0
오 카뱅 k패스 체카 새로 나왔네 제일 예브다11 02.03 22:40 870 2
이성 사랑방 소개팅 롱패딩 에바지..?12 02.03 22:40 159 0
아이폰 미니 쓰다가 16왔는데 오타가 안난다 🥹 02.03 22:40 16 0
치아 크랙 치료는 치과 어느 과 가야돼? 02.03 22:40 11 0
110kg에서 65까지 감량햇는데 궁물받아16 02.03 22:40 51 0
결혼식에 왜 명품가방 드는게 국룰처럼 된겨1 02.03 22:40 23 0
니트 둘 중에 뭐 살까?가격은 비슷해! 02.03 22:40 12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도비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   낭만의 시대 - 남혜승 및 박상희( 정국이 연회장을 나설 때 틀면 몰입감이 좋습니다. )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八“ 요새 자꾸 어딜..
thumbnail image
by 김영원
"...읍! 아..!""쉿, 민지 깬다"침대 위 움직이는 사람 둘, 자는 사람 하나. 한 침대에 세 명이 누워 있는데 한명은 업어가도 모르게 쿨쿨 자고 있고 두 명은 한명이 깨지 않게 숨을 죽이며 그와 반대되게 격정..
thumbnail image
by 도비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六연을 내려다보는 윤기의 동공이 흔들렸다. 윤기는 그녀의 표정에서 굳건한 신념을 느꼈다. 평온하고 잔잔한 북촌의 풍경과 대비되는 상황이었..
thumbnail image
by ts
"나 갑니다"재희는 책상위에 놓인 박스를 들어 올리며 말했다. 사무실은 고요했다.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 어쩌면 이곳에서 떠나야 한다는걸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그가 첫 출근을 했을때 마음속에는 반짝이는꿈이 가득했다. 그러..
thumbnail image
by 도비
  겨울바람 - 고예빈, 김시은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十一귀가 터질 듯한 굉음과 함께 건물에서 연기가 새어나왔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정말, 정말 진짜로 무슨 일이 난 건가? 지민의..
by 한도윤
[정해진 길]대기업에 다니던 삼촌이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히는 대기업을 다니던 삼촌. 항상 맵시 좋은 옷을 입었고 자동차는 우리 아빠 것 보다 컸다. 삼촌을 아주 가끔 보았지만 삼촌은 나에게 매번 이런 말을 했다.“정해진 길을..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