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214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2년 연애했는데 자기한테 기분 나쁜 상황일 때 (내가 서운해 하거나, 화내거나 등 부정적인 상황) 입을 닫아버려

그리고 상처 받으니까 한숨 쉬지 마라해도 계속 한숨 쉬고 엄마한테 혼나는 아들처럼만 대답해

어쩌다 대답을 하면 어, 아니, 하기 싫어서 등등 단답으로만 대답해

그리고 내 화법에 대해 이야기할까봐 덧붙이자면 내 친구들, 애인 친구들 다 나같은 사람이랑 연애하면 피곤하지가 않을 것 같다할 정도로 화 안내고 차분하게 얘기해

보통은 ~하면 ~하는 것처럼 느껴져서 속상해 라고 이야기하는데 아예 대답을 안하거나 어 이런 식으로 이야기하니까 그 서러움이 너무 커져서 결국에는 큰소리를 내게 되는 것 같아

하 이거 안 고쳐지는거지?





 
익인1
글만봐선 누구 문제인지 모르지
어제
익인1
자세한 상황을 적어야지 ‘너가 서운할때‘, ‘화날때‘가 어떤 때인지도 적어. 그걸 모르면 막말로 너가 히스테리 부려서 남친이 회피하는지 알게 뭐임
어제
익인1
내가 말한 케이스라면 회피형 문제가 아니고 너 문제임
어제
글쓴이
내가 싫어하는 별명(컴플렉스)을 부르고, 싫어하는 장난을 치길래 아 하지마~ 이런 식으로 5번정도 말해도 안 듣길래
화나서 정색하고 오빠 내가 하지 말라고 했잖아 오빠가 자꾸 이러면 나를 전혀 존중히는 것 같지 않아서 기분이 나빠 라고 하니까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로 어.. 하고 끝 만약 언성 높인다? 그러면 왜 화를 내냐고 할걸
내가 눈치가 없었다 미안해ㅜㅜ 이 말만을 바라는데 단 한 번도 들어본 적 없음.. 쓰고 나니까 어이가 없네.. 너무 사소해서

어제
익인1
상대가 잘못했네... 답 없는 모솔특유의 그 행동이라
어제
익인3
걔네랑 잘 지내려면 서운할 상황을 아예 안만들어야 돼
어제
글쓴이
대체 어떻게..? 방법 좀 알려주라
돌겠어

어제
익인5
너 혹시 내 전남친이랑 사귀고 있음?
너무 똑같아서 소름돋네
심지어 난 큰소리 낸 적도 없고 진짜 차분하게 서운한 건 난데 오히려 내가 달래줌ㅌㅌㅋㅋㅋㅋ

어제
글쓴이
나 그러다가 얼마 전에는 너무 답답해서 가슴을 막 쳤음 고릴라처럼ㅋㅋㅋㅋㅋㅋㅋ 머리 쥐어 뜯고 그래도 별 반응 없던데
어제
익인5
걘 그냥 얼른 이 상황이 끝나길 바랄뿐임
어제
글쓴이
대체 어떻게 해야함..? 내가
이래놓고 헤어지니까 울면서 붙잡음
대체 내가 뭐 어떻게 해야하지

어제
익인5
걍 닥치고 좋은 것만 하자는 거임
나도 서운해도 티 안낼테니까 너도 티내지마 날 바꾸려하지마 나도 너 바꾸려 안할게(실제로 들어본 말)
헤어지니까 울면서 붙잡앗다는 건 애정결핍 같은 것도 잇어보이는데 니가 5살 아들하나 키운다는 마음으로 연애하는 거 아니면 너 맘고생하다 폭삭 늙는다

어제
글쓴이
5에게
본인은 티 다 내
오히려 시무룩하게 입닥치고 가만히 있는거 너무 꼴보기 싫을 정도로 내
말할수록 나 왜 사귀나 싶네

어제
글쓴이
5에게
바꾸려 하지 말라니 뭐 별거 바라는 것도 아닌데 둥이 너무 힘들었셌다

어제
익인5
글쓴이에게
한 달인가 두 달인가 사귀고 헤어졋는데 할말하않이지만 끝까지 거지같앗음
쓰니 남친은 본인은 다 티낸다는게 너 테스트 하는 거 같아 말도 안되는 짓을 해도 니가 사랑해주고 이해해주는 모습에서 사랑을 느끼는 듯? 그리고 받아주니까 자꾸 선을 넘는거지ㅜㅜ

어제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친구 결혼 선물로 안마의자 너무 비싸다고 자기는 빼달라고하고 다른 한 .. 610 14:3048803 0
일상다들 샤워하고 나서 수건 2장씩 씀?287 15:4323562 0
일상우리집 다 부서지고 난 개쳐맞고 난리났음...369 17:1539569 0
이성 사랑방나이 28살……… 이면 나름 풋풋(?)한 연애 못하나 ㅠㅠㅠ213 13:1646487 0
야구선수한테 하나 선물 받을 수 있다면 뭐 달라고 할 거야?45 14:4311863 0
이성 사랑방/연애중 외국인 만나는 사람들 다들 연락 어때?6 02.04 00:27 35 0
감자기 심장이 벌렁거림 02.04 00:27 22 0
빵집 계산대 알바는 빵 가격 다 외워?4 02.04 00:27 31 0
마켓컬리 배송 질문 02.04 00:27 21 0
이성 사랑방 대학생 둥이들아 질문 있어11 02.04 00:27 61 0
수술한 병원 뭔가 체계가 없다 느꼈는데 02.04 00:27 14 0
치매할머니때문에 정신병걸릴거같음 02.04 00:27 20 0
클렌징크림만 써도됨?3 02.04 00:27 12 0
얘들아 나한테 행운 좀 주라 🍀🍀🍀2 02.04 00:26 17 0
이성 사랑방/이별 Isfj 헤어지고 절대 연락안하지...?11 02.04 00:26 207 0
선물준다고 집주소 받아갔는데 안오면 물어봐야하나..? 02.04 00:26 16 0
집은 더러운데 파일 정리 안 된건 진짜 못참음 02.04 00:26 7 0
엄지에 반지하나 낄까 02.04 00:26 9 0
인생 힘들게 살아온사람일수록 꼰대일확률이 높아?4 02.04 00:26 23 0
매복사랑니 하루에2개 다뺄수있어? 4 02.04 00:26 22 0
요즘 손 허전해서 반지 사고 싶은데 추천해줄 수 잇어? 02.04 00:26 13 0
상대방이 독감일때 약속취소하는거 어때? 9 02.04 00:26 96 0
미용하는 익 있어? 02.04 00:25 78 0
써브웨이 어떤 맛이 제일 맛있어?7 02.04 00:25 22 0
이성 사랑방 피부 하얀남자 인기많음? 5 02.04 00:25 64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오구
나이는 마흔 넷, 직업은 의사입니다​w. 오구​01. 등산 메이트​​쌍커풀이 없고 여우처럼 옆으로 길게 찢어진 눈매, 진한 눈썹에 손 닿으면 베일 듯한 날카로운 콧대,까만 피부와 생활 근육으로 다져진 몸, 190 정도로 보이는 훤칠..
thumbnail image
by 콩딱
 내 나이 25살… 평범한 대학생… 이지만? 나에게는 열라리 잘생긴 남자친구가 있단 말씀 무려 13살이나! 차이가 나긴 하지만!! 벌써 6개월이나 만나기도 했고!! 사실은 그렇게 보이지도 않고, 완전 동안이라규. 오늘도 내 알바..
by 한도윤
내가 중견 건축사사무소에 공채로 입사한 지 벌써 4년이 흘렀다. 올해 초 나는 대리가 되었다. 기쁘면서도 많이 씁쓸했던 것이 다름이 아니라 내가 작년에 진급이 누락되었었기 때문이다. 다른 동기들은 작년에 모두 대리로 승진했는데 나만 어떤..
thumbnail image
by 도비
  겨울바람 - 고예빈, 김시은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十一귀가 터질 듯한 굉음과 함께 건물에서 연기가 새어나왔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정말, 정말 진짜로 무슨 일이 난 건가? 지민의..
thumbnail image
by ts
무기력증에 우울감까지 겹쳐 반 년 째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잘 깎이고 트여진 바다로 가는 강물길 같은 길만이세상이 정한 나의 길이라면 결정을 해야할 순간이 온 것만 같았다.재희는 부엌에서 가져온 가위를 손에 쥐고 있었다.마음은 오히려 가벼..
by 한도윤
[정해진 길]대기업에 다니던 삼촌이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히는 대기업을 다니던 삼촌. 항상 맵시 좋은 옷을 입었고 자동차는 우리 아빠 것 보다 컸다. 삼촌을 아주 가끔 보았지만 삼촌은 나에게 매번 이런 말을 했다.“정해진 길을..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