넣어도 서탈이라 좀 심란하거든
근데 이번에 아빠 환갑이라 친척들 다 초대해서 밥먹는다면서 나한테 그걸 주도? 하라는식으로 얘기하는거야
돈 줄테니까 현수막을 하고 레터링 케이크를 하고 뭐 그러래
갑자기 짜증 확 나서 그냥 엄마가 알아서 하라고 왜 내가 그런 코스프레를 해야되냐고 했더니 그것도 안하냐고
뭘 예민하게 구냐고 엄청 화내심
내가 예민하게 군 건 맞는데 엄마는 굳이 지금 내 상황에 저런 얘기를 했어야 할까? 나 말고 자식이 없는것도 아니고
나도 내 마음 몰라주니까 서운하더라
이런상황 오면 진짜 딴 지역으로 취업하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