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 쌓으러 업계에서 제일 빡센 곳 중 한 곳에서 인턴 하고있는중이거든?
8개월 됐는데 요즘 진짜 멘탈 너어어무 갈리고 부서 사람들이 나 안좋아하는게 너무 티가 남..뭐 자잘한거 다른애들한테는 욕도 안하는데 나만 잡아놓고 쥐잡듯이 잡는다던가 이런것들..
막말도 진짜 많이 들었고 이래서 한계다 싶기는 해 요 근래 부모님한테는 죄송하긴하지만 전화 자주 해서 때려치겠다 말해놓고 다음날 되니까 또 괜찮아지고 이러기를 수백 번 반복했어 이젠 당연히 생각이 들어도 속으로 생각하고 말고
솔직히 돈도 돈이고 학교 졸업 1학기 남음+나이 27살 이러니까 어디 갈 곳도 없고 섣불리 관두기도 너무 아깝고 그냥 너무 복합적인게 다 섞여서 어떻게 해야될지 판단이 안 서..제3자 의견도 들어보고싶어서 글 올려봐..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