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때문에 출근이 괴롭다.ㅠ

1년이 다되어가는데 일을 알려줘도 시간맞춰 요청한일 하지도 못하고.

알려줘도 또 딴소리에 엑셀도 모르면 학원이나 인강이라도 보라고 그렇게 말했는데 제자리걸음.

일을 시키면 데드라인내에 못하니 다급해지면 다른사람들이 나눠서 하는일이 일상.

일을 실컷 알려주면 알겠다고 자신있게 고개끄덕여서 다시 되물으면 전혀모르고

진짜 맹~한게 무슨생각을 하고있는건지.

그저 버티면 된다고 생각하는걸까. 버티면 앞으로 나아가며 버텨야는거 아닐까.

그냥 내가 퇴사하고 싶네.

ㅠㅠㅠㅠㅠㅠㅠㅠ

[익인1]

면접에서 왜 거르지 못할까 신기하다... 난 인상이 별로라 항상 면접에서 탈락함 나 진짜 개같이 일할수있는데ㅠ

[익인2]

그럼 괴롭지.. 진지하게 말해주고 업무능력 안되면 보고해서 자르던가해야지..

[익인3]

다 해주니까 저러나.. 따끔하게 뭐라 하는 사람 없어? 팀장이라거나..

[글쓴이]

팀장이 새로온지 얼마안되었고 원치 않았는데 직전팀장이 보는눈도 없는지 내 부사수로 뽑았어..
그래서 내가 교육시키고 굴려보려고 하는데 교육이 안되네.

[익인4]

윗선에 말해보면 안도ㅑ???

[익인5]

기업 규모가 어케되는데 그런 신입이 뽑혀…?ㅠ 공채였어?

[익인6]

해주니까 그러잖아.. 안해주고 욕디지게 얻어먹어야돼..

[익인7]

진짜 저런애들 겪어보면 미침.. 피피티 제작해야해서 내용설명하고 진행하라니까 자기는 모른대 대학에서도 안만들어봤어요 ㅠ 이러는데 말이 막히더라 ㅋㅋ 어쩌라구..

[글쓴이]

어..혹시 우리신입이랑 같은사람인가?
우리도 ppt안만들어봐서 모른대

[익인7]

ㅋㅋㅋㅋㅋ왜 이런애들은 하나같이
이러니

[익인8]

이거 걍 벼랑끝에 몰려야 하더라 다 해주고 기다려주니까 발전할 생각도 없고… 쓰니 스트레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