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발령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다들 결혼하고 애 있거나 결혼 앞두고 있어서 내가 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익인1]

완전 부러운디

[글쓴이]

ㅠㅠ.. 한국 들어온지도 몇년 안됐는데.... 또 짐 바리바리 쌀 생각에 막막혀

[익인2]

어디류 가

[글쓴이]

요번에 호주~~~~!!!!!!!!!!!!!!!!!!!!!!!!!! 아악

[익인2]

얼마나 있다와

[글쓴이]

2년정도?! ㅠㅠ

[익인3]

혹시 이런 건 갑자기 하류아침에 알려줘…?

[익인3]

친구가 갑자기 오늘 결정났다 자기한테 올 줄 몰랐다, 다른 사람 거쳐서 자기한테 온 거라 미룰 수도 없다 막 이런 말 하는데 이런 식으로 결정이 나기도 하는 거야 ? ㅠㅠ

[글쓴이]

응 거의 나도 날벼락 수준임 가는건 다음달인데 결정은 거의 통보..

[익인3]

와... 그럼 많이 바쁘거 힘든 거지...? 가면 얼마나 있어?

[글쓴이]

바쁘고 힘들기도 한데 가서 적응하고 그런게 힘들어 ㅠ 나는 2년? 이건 케바케 일 듯

[익인3]

글쓴이에게
그렇구나 사실 내가 안 그래도 애인이 일 많고 힘든데 해외발령 갑자기 나서 완전 멘탈 갈렸는지 나 못 챙겨줄 것 같다고 이별하자 그랬거든... 내가 겪어보지 못한 일이라 궁금했어 많이 힘들겤ㅅ지

[글쓴이]

3에게
ㅇㅇ.. 그 정도 갈린거면 ... 혹시 모르지만 회사마다 다르긴한데 사람 치우는 의미을 가지고도 있음 아니면 결혼 안하고 애 없고 ..

[익인3]

글쓴이에게
웅.....나 여여커플이야 사실 ㅠ 내가 아직 취준이고.. 직장생활 아직 안 해버고 그래서.. 이해를 내가 못해주는것같아서 물어봤어... 가서 마음 좀 괜찮아지면 다시 연락하려나
힘들겠ㄷ 진짜.. 내가해줄수잇는것도 없도
애인이 멘탈갈리면서 지내다가 갑자기 해외발령 나고 나한테 이별 ㅊ통보했어..

[글쓴이]

3에게
해외발령 얼마나 가는지 말 안해줬어? 거기 친구 없고 그러면 갈리긴 할 듯 난 호주에서 워홀해서 그냥 얼탱없네 하고 말았음 ㅋㅋㅋㅋㅋ

[익인3]

글쓴이에게
1년은 기본이고 장담을 못하겠대 너무 멘붕한 게 보여…
괜찮아지면 연락하라 했는데 그냥 가는 김에 다 끊겠다는 입장이더라 근데 자기도 마음 정리 안 되고 힘들대
그런 상태로 가면 나 생각날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