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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74l
우리 엄마 식비 및 투자 외 돈쓰는거 극도로 싫어하고
나아가서 분노하시는 분인데
얼마전에 르메르 포춘백 샀거든
(바로 이틀전엔 미닛뮤트 클로웨이스트 산거 걸림)
나 없을때 배송 와서 엄마가 봤는데
상자에 파리 라고 쓰여있어서 
계속 배송 온거 뭐야?? 하고 물어보더라
그래서 그냥 가방 보여줬더니
얼마야? 이러시길래 20만원이라 뻥침
엄마가 이게 20? 2만원 아냐? 이러면서 그냥 넘어갔는데
ㅎ.. 제발 주변에 포춘 든 사람 없어라


 
익인1
와 르메르 나도 갖고싶던거다..제발 잘 버텨라 쓰니
3개월 전
글쓴이
넘 맘에 드러.. 휘뚤마뚤에 수납 미쳤아..
3개월 전
익인1
기왕 쓰는거 걍 당당하게 들고 다녀!!!!
3개월 전
익인2
이미 온거 당당하게 들고다니자 우리엄마는 명품가방 하나쯤은 있어야 한다고 나중에 꼭사라고 하던데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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