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할 생각인 사람 중에 제발 부탁인데 아무런 전조증상 없이 감정 숨기다가 이별통보하지마.. 통보받은 사람은 진짜 교통사고 당한 기분처럼 한동안 잠 제대로 못 자, 밥 제대로 못 먹어, 일상생활 자체를 제대로 못해 그냥 가만히 있어도 눈물나거든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거야 라고 해도 시간이 지나도 느리게 천천히 잊혀져가 너가 떠났다는 걸 알면서도 계속 그 자리에 머물러서 울게 돼 그러니까 제발 같이 한 사랑 한쪽이 놓으면 끝나는 관계라고 해도 이별통보 만큼은 하지마
물론 내 얘기여서 적은 거고 그냥 시간이 지나도 나는 아직도 아파하고 매일 울고 있다보니 제발 같이 사랑했던 사람 생각해서 조금이라도 다시 생각해봤으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