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하..이런거 원래 당연한거야?

자기가 취준이고 뭔가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으면 

무한애정 바라고 무한응원 바라는거

자기 일정 끝날 때가지 기다렸다가 전화하거나 못하면 

애정어린 카톡 보내놓길 바라는거 

[둥이1]

지쳐서 그럴순 있는데 개이기적이다
기다려준거로도 고마워해되는거 아니냐며,,

[글쓴둥이]

그니까 ㅎㅎ .. 저런 모습에 지쳐간다
옆에서 연애하고 있는거 자체를 고마워해야할 상황인데

[둥이1]

만난지 오래돼써?

[글쓴둥이]

옹 이제 1년7-8개월 거의 2년 다 되가네

[둥이1]

익인이는 일다니는 중인가보네

[둥이1]

취준만 힘든게 아닌데 혼자 징징 이것도 해주라 징징
상대방이 받아줄때나 괜찮은거지

[글쓴둥이]

1에게
웅 나는 직장인인데
그냥 내가 점점 지쳐가는 것 같아
이 사람을 만날수록 이해의 연속이라는게 ㅎㅎ ..나는 애초에 이런 상황에 연애를 하는게 힘든데 본인의 힘듬까지 내가 안아주길 바라는게 느껴져서 힘드네

[둥이1]

함 진지하게 얘기해보고 생각해봐바
취준하느라 시야가 개좁아져서 자기밖에 생각 못할수도 있어
너가 힘들다고 한건 별거아닌거 취급하면 그땐 진짜 아닌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