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맘에드는사람 한명도없고 다 거슬린다는데

나한테 저얘길 꽤 자주털어놓는데

세상사람들 주변사람들 행동들이 꼭하나씩은 거슬려서 힘들고

다 맘에드는사람이 없대 연애도그렇고

무슨마음인지 이해는가거든?

근데 자꾸 내친구가 너무 오만해보여..

세상에 완벽한사람이 어딨으며

본인은 완벽한가?

사실 난 저친구 행동들도 많이 참고 봐준단말야? 

본인부터가 못하는데 뭘바라냐고

세상에 자기 뜻대로 되는게어딨음

통제욕구 강한편이라 더 저말 자주하는거같아..

본인만 남들 맞춰주고

본인만 배려한다고 생각해..

[익인1]

심적으로 벅찬 상태인가 친구도 이해하지만 듣는 사람도 생각해줘야지 ㅠ 적당히 둘러대더 계속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