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간호, 3교대 다 싫다. 심지어 여기 동네는 3교대해도 250-270밖에 안줘서 금융치료도 안됨.
그래서 다 포기하고 그냥 아무 병원이나 들어가자 마음 먹었는데 태움이 심하다, 복층 봐야 한다, 열악하다, 대병급으로 바쁘다 등등 진짜 멀쩡한 곳이 없어.
내가 아직 진짜 안 간절해서 취업 못하는 걸까? 오늘 어디든 이력서 하나는 내고 자려고 했는데 정말 낼 곳이 없어서 계속 공고 사이트만 스크롤하다가 막막하고 숨막혀 죽을 것 같아서…. 이번달 안으로 취직 안하면 진짜 쫓겨날 것 같은데 그럼 나 갈 곳도 없는데 나 어떡해야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