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만 마시면 너무너무 속상해서 울거든
그냥 다양한 이유야 이유가 한가지가 아님
좀 예민해서 스스로 스트레스 받고 살거든.. 멀쩡할땐 참던게 올라오나..ㅠㅜㅜ
근데 내가 스무살때 술 취하기만 하면 오열하는거 알고 이제 울더라도 정신챙겨서 화장실 가거나 아무도 없는 구석 가서 오열하고 오거든 이것도 좀 안좋은 술버릇같음?? 걍 내가 취한것도 알고 술버릇 나올 각이라는것도 알아서 자리 이동까지는 가능한데 눈물나는거는 진짜 주체가 안돼..
내가 술취한걸 인지하고 안울어야겠다고 생각이 드는데도 왜 울까 나는..? ㄹㅇ 이상해..
암튼 주사가 우는거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길래..
안보이면 노상관인가??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