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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현타와서 짜증이 남


 
익인1
친구 솔직히 필요한가 싶은데. 진심 서로 위해주는 사람 만나기 쉬운것도 아니고 대부분 그야말로 돈낭비 시간낭비 감정소모해가며 인간관계 늘리려고 만나는 인간들... 그거 없다고 열등감 생길 일 있겠나싶네.
7일 전
글쓴이
응 생겨... 난 왜 저렇게 남들한테 사랑 못 받고 나한테 뭐 해주고 싶어하는 사람도 없고 날 궁금해하지 않나 싶어ㅋㅋㅋㅋㅋㅋ애정결핍이라고 할 수 있는데 솔직히 그게 내가 좋은 사람이라는 걸 증명할 증거가 되주기도 하잖아
7일 전
익인1
미안한데 혹시 내성적이어서 친구가 없는거야?
7일 전
글쓴이
내성 내향 뭐가 다른지 이제 잘 모르겠는데 집에 있는 걸 너무 좋아하는 주제에 분수에 안 맞게 친구가 많았으면 하는 타입이야 ㅋㅋ 사교성도 별로 없으면서...
7일 전
익인1
온라인 그룹 들어가서 가끔 오프라인 모임 참석하면서 친구 만드는것도 고민해봐. 좋아하는 취미를 공유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친해질거야. 참고로 난 메추리 키우는 카페 가입해서 활동하면서 친구들 만든 경험이 있어.
7일 전
익인2
난 오히려 손절하고 열등감에서 벗어남
서로 견제하고 뒷담만 하던 관계여서

7일 전
익인2
주변에 가족, 애완동물만 남았는데 심신이 훨 편함
7일 전
글쓴이
많이 만나보고 이제 할만큼 다 한 거 아니구...?ㅎㅎ
7일 전
익인2
? 친구 6명밖에 없었는데..
댓보니까 넌 사람들이 쳐냈겠다야..

7일 전
글쓴이
이거 하나 보고 내가 꼬였다고 생각하는 너의 심리가 좀 신기하긴 한데... 말하자면 난 쳐낼 만큼 사람을 많이 만날 기회도 없었어ㅋㅋㅋㅋㅋ그러다가 좀 많이 만날 장소에 갔는데도 결국 깊은 관계도 못 사귀겠고 그냥 현타 오더라 내 성향에 내가 너무 정떨어져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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