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42l
지인(직장동료,친구 등 가족을 제외한 모두)들은
나보고 무던하고 잔잔하다고 그러거든
가족들은 나보고 겁나예민하대
근데 사실 나도 예민하다고 생각하긴 해...

지인들이 무던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남들한테 관심이 없고 그냥 그러려니함
뭔가 딱히 까탈부린적이 없음
이라는데

근데 나 남 신경 엄청쓰고 남이 거슬리게 하는거 걍 조용히 치우는거거든
어느포인트에서 무던하다 느끼는지 모르겠음


 
익인1
페르소나
6일 전
익인2
가족들은 편해서 승질 막 부리는데 밖에 나가선 사회생활 하니까
6일 전
글쓴이
가족들한테 승질 안부림....
걍 지치면 말 좀 이따해달라고 하는 정도야....
가족들이 나 예민하다 하는건 승질부려서 아니고 불편한티 나서 그러는거...

6일 전
익인3
배려심에 예민한편인데 나는 남한테도 엄청 배려하고 조심하는데 가족은 편하단 이유로 상대(가족)가 배려 안하니까 나도 날서게 되더라
6일 전
익인3
나도 너랑 똑같은 말 듣는 타입인데
굳이 거슬리는 습관은 안하는게 낫다 주위인데 오빠가 다리떨고 엄마가 쩝쩝소리낼때마다 같이 있는 자리 뜨면 예민하다함

6일 전
글쓴이
아 거슬리는거 있으면 자리뜨는거 나두 그래... 그래서 가족들이 예민하다고 해. 암튼 나도 그런점에서는 예민한거 인정하고 아는데,
나는 밖에서가 더 예민하다고 생각하거든. 그래서 의문인거...

6일 전
익인3
그럼 인상이나 말투가 좋아서 그런걸수도
살다보니 같은 성격이라도 외모나 풍기는 분위기가 편안한 사람이있어서... 나도 왕예민이라 하면 다들 내가 그렇다는데 아니라고 함

5일 전
익인4
예민한 성격인데 미움 받고 트러블 생기고 눈치 없이 구는 거 극혐함
그러다보니 밖에서는 트러블 안 생기게끔 빠르게 상황 읽고 상대 먼저 생각하고 다 들어주면서 괜히 나서지도 않음
피곤하고 예민함이 쌓인 채로 제일 편한 공간이자 제일 편한 가족을 만나는 순간 긴장 풀리다 보니 더 예민해짐
그리고 나는 밖에서 다 이해하고 넘어가고 하는데 가족들을 왜 내가 하는 만큼 할 수가 없는지, 이해가 안 가다 보니 짜증나서 까칠하게 대하게 됨

이거 다 예전 내 얘기인데 ㅎ… 나는 이랬었어

5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엄마가 결혼할때 5천만원 밖에 못해주겠데513 02.09 10:0892138 1
일상스토리에 키스마크자랑하는거 애같니...437 02.09 10:2387165 0
일상 챗gpt랑 싸웠는데 아직도 화가 안풀리네368 02.09 16:3758595 45
이성 사랑방다들 첫연애 얼마나 갔어??291 02.09 12:1539239 0
타로 봐줄게149 02.09 18:199716 2
아이폰 기본이랑 프로랑 차이 심해?2 02.09 22:28 23 0
집도 잘살고 얼굴몸매 다 되고 대학도 좋은데 다니는 여자애 아는데4 02.09 22:28 41 0
회사사람이 저녁에 밥먹자구 하는데 02.09 22:28 29 0
라섹 받아본 익들아4 02.09 22:28 24 0
아쒸 요새 행복한데 조울증 아니겠지10 02.09 22:28 26 0
고려대 세종캠 친구가 걍 고려대라 말하고 다니는데3 02.09 22:28 84 0
이성 사랑방 짝사랑 순기능.. 자기관리!1 02.09 22:28 87 0
나 진짜 영어 입도 뻥긋 못할때 미국 여행갔는데 소통 되는거 너무 신기했어..... 10 02.09 22:27 656 0
착한척하는거도 현타온다 02.09 22:27 20 0
수부지 익들아 화장할때 선크림 바름? 02.09 22:27 7 0
피부결에 효과좋은 세럼 추천해주라ㅠㅠㅠ3 02.09 22:27 15 0
진짜 신기하게도 남녀 평균키 174,161이 정확한 게 02.09 22:27 47 0
이성 사랑방 날티나게 생겼는데 지고지순할수 있음??26 02.09 22:27 133 0
밤에 샴푸로만 머리 감고 02.09 22:27 15 0
만간 해외여행 가는데 왜 뭘 자꾸 빼먹은 기분이 들지1 02.09 22:27 14 0
공시 직렬 젤 무난한 게 뭐야?6 02.09 22:26 108 0
운동하면 오히려 노화 빨리와??6 02.09 22:26 57 0
트름 할것 같으면서도 안하는거2 02.09 22:26 11 0
루미큐브 니보다 돈 많은 익 있나?25 02.09 22:26 499 0
이런 신발끈을 뭐라고해? 02.09 22:26 58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도비
  검은 새-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七“ 준비한다고 했는데, 장관께서 성에 차실지 모르겠습니다. ”“ 자네와 나 사이에 그런 말이 어디있나. ”야마다 장관이 느릿한 걸음으로..
by 한도윤
[정해진 길]대기업에 다니던 삼촌이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히는 대기업을 다니던 삼촌. 항상 맵시 좋은 옷을 입었고 자동차는 우리 아빠 것 보다 컸다. 삼촌을 아주 가끔 보았지만 삼촌은 나에게 매번 이런 말을 했다.“정해진 길을..
thumbnail image
by ts
"나 갑니다"재희는 책상위에 놓인 박스를 들어 올리며 말했다. 사무실은 고요했다.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 어쩌면 이곳에서 떠나야 한다는걸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그가 첫 출근을 했을때 마음속에는 반짝이는꿈이 가득했다. 그러..
thumbnail image
by ts
무기력증에 우울감까지 겹쳐 반 년 째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잘 깎이고 트여진 바다로 가는 강물길 같은 길만이세상이 정한 나의 길이라면 결정을 해야할 순간이 온 것만 같았다.재희는 부엌에서 가져온 가위를 손에 쥐고 있었다.마음은 오히려 가벼..
by 한도윤
[ 약 ] 서른이 되던 해에 신입사원이 되었다. 지방에 있는 별 볼 일 없는 대학교를 나와 서울에 있는 대학원으로 학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어서 석사까지 공부한 탓이었다. 똘똘하지 못한 나는  책임감과 끈기, 노력, 집념 같은 단어들로 대..
by 워커홀릭
륵흫ㄱ흐긓ㄱ1년 만에 들고 온 글,,, 염치 없지만 재미있게 봐주신다면 감사합니다리,,,,여주는 일반 회사원이고 주지훈은 배우로 !!나이차는 정확히는 생각 안 해봤지만 족히 10살은 넘는 애같은 여주로 잡아보았습니다 ㅎㅎㅎㅎ철 없는..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