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자료 카더라 정보 작가들 묻는 글=블랙스트성 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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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의도 아니어도 댓글들이 곧 블랙리스트가 되는 거고, 확실하지 않은 내용에 특정 인물 거론은 루머 생성이랑 똑같다고 생각해

추가로 블랙리스트성 글로 분위기 흐림/분란 생성도 될 수 있다고 생각함. 근데 분위기 이전에 걍 블랙리스트성 글 자체가 잘못된 거임

[익인1]

ㅁㅈ 그리고 물어보는 글 올라와도 함부로 쉽게 답변해주지도 말고 진짜 만에 하나 증거가 있어서 확실하다 해도 그냥 말 아껴 이건 본인을 위해서. 너무 궁금해서 못참겠다면 이런건 그냥 혼자 찾아봐야함 구글이나 ㅌㅇㅌ나 검색 어찌저찌 해보면 남아있는 것들은 충분히 찾을 수 있음. 블랙리스트는 진짜 조심해야함

[글쓴이]

맞아 어떤 블랙리스트 봤었는데 그것도 결국 루머 짜집기라 작가님이 아니라고 해명한 적도 있었고, 글 쓰는 사람 본인도 카더라로 알고 누구냐고 묻는 거니까 그런 추측성 글에 동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익인2]

근데그럼 애초에 그런 카더라글부터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

[글쓴이]

카더라 글 자체를 지양해야 된다고 생각해. 크게 보면 그게 다 루머가 되는 거고, 카더라 글인데 일단 작가부터 리스트업 한다? 루머+블랙리스트성 글 되는 거임

[익인3]

증거 확실해도 말하면 안된다는거면 여혐논란 작가 이런것도임?

[글쓴이]

투니1 댓글 말하는 거면 안 된다가 아니라 본인을 위해서 말을 아끼라는 거 같고, 여혐 논란 작가 블랙리스트 말하는 거면 난 그냥 블랙리스트 자체가 안 좋다고 생각하긴 해
근데 인티에 따로 여혐리스트로 글 올라온 적 있던가? 여혐 논란 있을 때 의견 주고받고 얘기하는 거랑 블랙리스트 유포하는 건 다른 문제라고 생각함

[익인1]

글쓴투니가 잘 설명해줬는데 덧붙히자면 그런 논란 자체에 대해서 얘기하다가 언급이 되는거랑 그 작가 누구야? 물어보는 글에 누구누구임 누구도 이렇게 누군지 댓글 쭉 달려서 리스트화 되는건 살짝 다르다고 생각함 그리고 증거 확실해도 말하지 말라는건 본인을 위해서라고 말했음. 실례로 옆동네에서 리뷰에 사실을 적었을 뿐인데 고소당한 사례가 있어서 하는말임 결국 사과문 쓰고 고소 취하 됐음

[익인4]

불법 촬영 옹호 작가 리스트 사건도 있었지. 카더라카더라 하면서 죄없는 작가님 리스트에 넣은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