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성인이고 나이차이도 7살정도 차이남
심지어 동성임
해외에서 내가 낼까지 그분의 수업을 들음
그래서 내일 마지막으로 편지하고 작은 선물 주면서 종종 문자나 전화 해도 되냐고 말하고 싶은데 그래도 될까 싶은 생각도 드네 문화가 다를 수 있으니까
근데 그 분이 먼저 손도 잡고 같이 팔짱도 낀 적도 있고 원래라면 안 말해주는 사적인 것(예를들어 나이)도 나에게는 말해주심
정말 좋아한다고(not 연애감정)말도 한 적도 있는데 너무 기뻐하셨음 나보고 직역하면 나의 사랑하는 학생이라고 할정도라...
한국으로 돌아가는 건 좋지만 너무 아쉬워서 연락하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