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79l

정말 끈끈한 유대관계와 믿음으로 대학생 자취할때부터 지금까지 둘이서 8년을 살아왔어

주변 사람들도 내가 우리냥이를 얼마나 딸 그자체로 좋아하는지 알정도로 지극히 사랑해주고 있어

항상 늦잠자면 나 깨워주고, 늦게까지 컴퓨터 하고있으면 자러가자고 보채고.. (진짜 두시간동안 달래주면서 컴퓨터 했는데 이내 마우스 바닥에 치워버리더라 ㅋㅋ) 

내 생활을 규칙적으로 만들어준 아이가 위장염으로 입원한지 3일째야.

아무것도 먹질 못해서 수액차며 있는데 병원에 면회갈때마다 다 쉰 목소리로 반겨줄때마다 너무 눈물이 나더라

출근을 못하겠어 연차 있는거 그냥 다 쓰고 집에서 혼잣말로 우리 애기 보고싶다...애기 보고싶어 집에서 울며 혼잣말까지 할 지경이야

누구랑 대화를 해도 울냥이 이야기밖에 못하겠어

잠도 안와 어제는 아침까지 못자다가 눈뜨면 냥이 면회갈수있다는 생각에 겨우 잠들었네

오늘도 밤을 새버렸어. 내일은 오늘보다 더 활기찬 우리 냥이를 볼 수 있으면 좋겠다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김문수 딸, 사위 사회복지사래273 0:0528365 3
일상나 임신이야...지워야겠지... 224 05.20 23:3325448 1
일상나 30키로 뺐는데 배꼽 모양 차이봐ㅋㅋㅋㅋㅋㅋㅋ 136 05.20 18:3922731 6
롯데 🌺 오겠지 좋은 날, 오늘도 파이팅! ϵ(˃̵ጥ˂̵)϶ ⫽ 0520 달글 🌺 9315 05.20 17:0534213 2
야구/장터롯데 역전 시 롯데캐슬 드립니다252 05.20 19:3219790 0
장례식장가는데 기독교인인데 묵념하면 되지??1 9:50 18 0
댓글에 욕 써놓고 바로 글 삭 갈기는거 개짜침 9:50 9 0
엄지 손가락에 감각이 없는데 병원 빨리 가야되나? 9:50 9 0
한글 질문 ㅜㅜ 제발 알려줘 7 9:49 38 0
인스타에서 정신 이상자 봤는데 개쩐다2 9:48 42 0
엄마가 자꾸 나보고 업자라고 부름2 9:48 35 0
무기력증 걸린뒤로 그냥 열심히사는사람 다 대단해보임 9:48 7 0
롯데택배 배달했으면 했다고 왜 문자안줌?2 9:47 21 0
오늘의 아침2 9:47 43 0
제주도 렌트카3 9:47 25 0
이성 사랑방 썸일때 이런거로 서운해하면 사귀고도 똑같으려나1 9:47 37 0
해외출장 가기싫다1 9:47 8 0
오늘 완전 여름이야? 반팔에 반바지입어? 9:47 10 0
국힘출신 대통령이 공약 이행한거 본적있음???ㅋㅋㅋ4 9:46 29 0
이성 사랑방 재회 했는데 돈 쓰기 아까워1 9:46 25 0
아파트 커뮤니티에 수영장이랑 사우나 있는 익들아 1 9:46 24 0
건물주님도 주님이다...5 9:46 70 0
팬티라이너 프리 5일차.. 5 9:46 53 0
한2년전에 같이 5개월정도 일햇던 사람 아버지가 돌아가셧는데4 9:46 14 0
회사에 정털려서 상사한테도 표정관리 잘 안 됨 9:45 13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1억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w.1억  서러워서 울었던 건 금세 잊고 엽떡이랑 빙수까지 시켜버렸다. 살 찌우려고 하다보니까 군것질도 많이하고 좋아하는 엽떡이나 빙수를 엄청 많이 먹게 됐다. 그래서 그런지 sns에도 사진을 꽤나 올리게..
thumbnail image
by 김영원
"...읍! 아..!""쉿, 민지 깬다"침대 위 움직이는 사람 둘, 자는 사람 하나. 한 침대에 세 명이 누워 있는데 한명은 업어가도 모르게 쿨쿨 자고 있고 두 명은 한명이 깨지 않게 숨을 죽이며 그와 반대되게 격정..
thumbnail image
by 오구
나이는 마흔 넷, 직업은 의사입니다​w. 오구​01. 등산 메이트​​쌍커풀이 없고 여우처럼 옆으로 길게 찢어진 눈매, 진한 눈썹에 손 닿으면 베일 듯한 날카로운 콧대,까만 피부와 생활 근육으로 다져진 몸, 190 정도로 보이는 훤칠..
by 한도윤
(1) 편에서부터 이어집니다.부동산 가격에 피로감을 느껴 벌러덩 침대에 누워버렸다. 침대에 누워 올려본 핸드폰에는 3년 반을 사귄 애인 슬이의 장문의 카톡이 있었다. 슬이는 고되고 힘든 서울 생활에 내가 믿고 기댈 수 있는 유일한 존..
thumbnail image
by 1억
파트너는 처음인데요w.1억  올해 서른인 저에게는 파트너가 있습니다. 일반 사람들에게나 있을 법한 그런 파트너 말구요.남들이 들으면 꺼리는 그런 파트너요. 어쩌다 파트너가 생기게 됐냐면요..안 어울리게 한 번도 못 가봤던 전시회를 친구가..
by 넉점반
  “미친 거 아니야?”“미친 거지.”“야. 근데 안 설레? 표정이 왜그래.”“설레서 곤란한 얼굴로는 안 보이니.”“설레는데 왜 곤란해?”원우와 데이트 하기 전 날. 시은과 여느때와 다름없이 학교 수업을 모두 마친 뒤 카공을 하고 있는..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