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나한테 석고대죄 중,,

여행 다녀왔는데

여행 내내 이상하게 하루종일 졸리고 너무 힘들어서

나는 숙소에서 좀 쉬어야겠다 했는데

여행온거 아깝고 자기 심심하다며

나 미친듯이 끌고 돌아다녔는데

어지럽고 피곤했던게 임신이라 그런거였음ㅠㅜ

극초기라 그렇게 장시간 서있고 

뛰거나 무리하면 안되는거였는데ㅠㅜ

일주일 내내 초 무리함ㅜㅠ..하

[익인1]

헐 초기에 진짜 내 몸이 내 몸 아닌거 같은데!!
그나저나 축하해!!!

[글쓴이]

고마워…!!!!! 나 진짜 식당같은데서도 갑자기 넘 졸려서 밥 후다닥 먹고 엎드려서 자고 그럼ㅠㅜㅋㅋㅋ

[익인1]

ㅋㅋㅋㅋ그럴 수 있어 그럴 수 있어 나두 한 12주때까지는 잠이 미친듯이 오다가 안정기 지나니까 좀 덜해!
9시 10시에 자고 아침 10시에 인나고 그랬어 ㅋㅋㅋ

[익인2]

임신인거 몰라서 그런거같긴한데 남편 석고대죄하시오!
쓰니 축하해 ㅎㅎ 첫줄읽고 임신인가 햇는데 맞았네
많이자!! 난 오히려 잠을 못자서 그랬는데 .. 축하해❤️

[글쓴이]

나도 설마 임신일거란 생각은 못하고 우울증이 와서 무기력한줄ㅠㅜㅋㅋㅋ
넘 기뿌다 고마와 ❤️

[익인3]

옴마이갓 축하해ㅠㅠㅠㅠ

[글쓴이]

꺅 고마워ㅠㅜㅜㅜㅜ

[익인4]

세에상에 너무 축하해!!!!!!!!!!!!!!!!!

[익인4]

병원은 다녀와써?? 건강하게 자라고 있길!

[글쓴이]

응응!!!
병원 다녀오는길에
보건소가서 임부 뱃지까지 한번에 다 타왔는데
실감이 안난다ㅠㅜㅜ신기해

[익인5]

너무 너무 축하해!!!!!

[익인6]

모를 땐 아가도 이해해준대!!! 축하해🥹🥹🥹

[익인7]

몰라서 그런거니까..앞으로 잘하라고 해!!ㅋㅋㅋ
임신 진짜 축하해!!!!

[익인8]

축하해요! 건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