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비 포섭당하다가 나온 사람인데 청소년들이랑 대학생들한테 엄청 접근함. 대학가서 혼자 자취하면서 사람 만나게 되는데 걔중에 예술행사, 공방, 대학동아리 이런데서 엄청 포교하려고 꼬심
처음엔 종교얘기 안꺼내는데 어떻게든 자연스럽게 성경공부 소리가 나오거든? 백퍼센트 사이비니까 컷쳐버려. 근데 진짜 자연스럽게 스며든다..
대학생들 그렇게 해서 ㅅㅊㅈ 신도 엄청 많아졌어. 진짜 얘기도 잘 통하고 만나면 재밌는데 그거 다 포교하려고 트루먼쇼 하는거임. 중간에 소개시켜주는 친구도 다 ㅅㅊㅈ고 완전 한사람 바보만들어
사이비 빠지면 진짜 평생 그렇게 이상하게 포교하면서 살더라. 그게 비정상인줄도 모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