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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낮에 전화하는데 내말은 전혀 공감을 안해주는거야
(다른때도 대부분 무슨 의견을 말하면 이러긴해 맨날 왜?이러면서 반박하는 말만해서 진짜 짜증나긴해)그래도 내가 뭐 머리 아프다거나 그런건 괜찮은지 걱정된다 공감은 잘 해줘 어느정도
근데 어제는 낮에 전화로 기분상했었는데 애인이 사랑니 뽑고 와서 아프다고 계속 말하는거야 한두번쯤은 나도 괜찮은지 물어보고 걱정된다 했는데
무슨 분단위로 계속그래 그래서 걍 한두번 공감해준뒤론 아프다할때 별말을 안했다 그러니까 애인이 걱정도 안돼? 하는거임
근데 그 말듣고 너무 빡치는거야 지는 공감도 잘 안해주는게 죽을병도 아니고 사랑니 처음뽑는것도 아니면서 징징거리는 것 처럼 느껴지는거야 쌓인게 많아서 그런지
그래서 그냥 빡친다 말하고 같이 통화하면서 보던 영화 안본다하고 전화 끊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