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휴학할지 봐주라

간호4학년인데 토익을 아직 안쳐서 토익 점수가 없어... 영어를 못했어서 토익하려니까 너무 두렵기도 하고... 올해 기준 25살이러 현역들보다 나이가 많아서 뒤쳐지는 것도 고민되긴해 그래서 1년 휴학하지말고 1년이라도 빨리 가야하나싶고.. 근데 내가 학점이 진~짜 낮아서 ㅋㅋ 토익말고는 이제 올릴 수 있는게 없어..

그래서 휴학을 하게된다면

4월까지 빡세게 jlpt 일본어 공부해서 자격증 취득하고, jlpt는 원서 접수 전까지 빡세게 공부하고 그 이후로 토익 빡세게 공부할거야! 토익하면서 전공지식 까먹으면 안되니까 국시 문제집도 풀고, 주말 알바도 병행하고, 봄이나 가을 쯤에 여행도 한 번 가고싶어

진지하게 객관적으로 휴학할까말까?

[익인1]

계획은 알겠는데 장황해서 혹시 늘어지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들긴함~ 학원갈거야?

[글쓴이]

학원 다녀보긴했는데 그 때 계절이랑 알바 병행했어서 그런지 못 따라가겠더라고..? 그래서 인강 들을까하는데 인강은 비추야?

[익인1]

움 계획대로 잘 안될 것 같다는 생각.. ㅜ 시간 버리면 너무 아까우니까.. 근데 또 간호 공부량 생각하면 휴학 안하고 저거 준비하기 빡세긴 할 것 같음. 휴학하고 학원 다녔으면 싶긴 해

[글쓴이]

맞지... 작년에 돈에 치이느라 주말알바 병행하면서 실습도 나가고 시험 준비하니까 죽을 거 같드라.. 방학에도 토익해야하는데 계절도 듣고 그러니까 하나에 집중을 못하겠더라고... 진짜 이도저도 아닌 느낌이었어 근데 학원은 장기로 다니면 안 될 거 같은데 학원 듣다가 인강 듣는게 나을까? 인강 듣다가 학원 가는게 나을까? 아니면 한 달은 600점반, 그 다음 달은 700점반, 이런식으로 다니는게 좋을까?

[익인1]

아 방법은 진짜 사람에 따라 달라서 잘 모르겠네..ㅜ 그래두 인강으로 예습하고 학원 수업 들으면서 복습하면 좋을 것 같긴해 이렇게 하면 학원 수업때 아는얘기 나올거라 집중 훨 잘될 것 같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