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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34l
그냥 포기하는 게 맞지? 친척과의 만남이니 어쩔 수 없다 거리는데 우선순위가 내가 아니라 친척 같음


 
   
익인1
알바해...........
어제
글쓴이
나 솔직히 부모한테 지원 받은 적이 살면서 없어서 그냥 억울함
어제
익인1
나도 지원받으면서 산적없음;
중딩때부터 용돈도 안받고살았는걸
억울할게 뭐가 있엉.....

어제
익인2
그냥 개인마다 결핍은 다른거니깐.... 서운할수도있지
어제
글쓴이
너는 그러려니하고 살아 나는 부모 진짜 짜증나고 억울해 열심히 일하는데도 돈 없는 것도 아니고 걍 나태한데 나한테 애정도 없는 거잖아 나한테 내 생일에는 김밥 한줄 사줘놓고 계모임에서 십만원짜리 대방어 먹고 왔다고 떠드니 진짜 짜증나더라
어제
익인2
야 진짜 서운했겠다
나도 우리 부모가 내 생일 모르고 아예 쓰루할 때 너무 상처받았었고 며칠 전에도 꿈에서 나와서 울면서 깼는데

어제
글쓴이
2에게
내 방에 있는 물건 훔쳐서 당근에 팔아서 몇십만원짜리 가방도 샀음 걸렸는데 사과도 안 하고 니가 이 물건 안 썼잖아 안 쓴 게 뭔 상관? 거리더라 50대인데 이런 가방도 못 사냐고 적반하장으로 나한테 화냈음 난 부모 노답인 거 알면서도 부모 애정에 미련있는 내가 제일 노답이야

어제
익인1
딱히 공격적으로 말한건 아니였는데 그렇게 느꼈담 미안
댓글은 서운할수있는거 이해함
그냥 본문만 보고 이게 왜? 싶었었음

어제
글쓴이
1에게
본문도 서운하지 않아? 난 학생 때 용돈은 커녕 학원도 못 다녔어

어제
익인1
글쓴이에게
엄.. 내가 느끼기엔 딱히 서운할만한일은 아니여서 알바하라고 얘기한거였긴하지
댓글들 보면 쌓인게 많아 보이는데 좀 내려놓는게 쓰니한테 좋을거같아
못느끼는 부모들은 뭘 해도 못느껴 그 시간에 쓰니 마음부터 챙기자

어제
글쓴이
1에게
맞는 말인 거 같아 못 느끼는 부모들은 뭘 해도 못 느끼는 거...

어제
익인2
무슨 시험 준비해?
어제
글쓴이
재수하려고 함 독학재수
어제
익인2
도서관에서 해야겠네...쩔수없....
어제
글쓴이
그냥 다 해탈하고 받아들이고 사는 거야? 난 내 부모가 너무 싫어
어제
익인2
걍 언니랑 나랑 맨날 하는 말이 우린 고아다 이러고 있음ㅋㅋㅋㅋ 이제 거의 없는 셈치고 기대를 안함.... 그리고 딱 필요에 의한 관계만 유지 중임... 위에 나온 생일도 부모가 안챙겨주니 언니나 나나 역으로 부모님을 먼저 챙겨줘서 느끼게 해줘보자 싶었는데 이것도 안 먹히고... 나중엔 자식 생일은 안챙기고 본인들 생일 안 챙겨서 서운하다 이럼.... 초중고 사춘기 시절 자녀 생일을 열몇번 다 모른척해놓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글쓴이
2에게
그럴 때마다 너무 화나지 않음? 자기들이 안 해주는 건 당연한데 부모로서 받고는 싶어하는 마음이 보일 때마다 화나지 않아? 분노를 어떻게 삭혀??

어제
익인2
글쓴이에게
쓰니 지금 상태처럼 분노하다가 난 더 나은 인간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으로 이겨내는 편이고 ㅋㅋㅋㅋ 나는 유난히 자가치유를 하려는 편이라... 내가 좋아하는거나 먹는거 보고 기분 풀어....

어제
익인3
ㅇㅇ 솔직히 취업하면 독립할것같음
어제
글쓴이
걍 포기해야겠다 난 자꾸 부모 사랑에 미련있는 거 같음
어제
익인4
윗댓보니 그냥 독서실비로 서운한게 아니네...쌓인게 많았겠다...마지막으로 개싸워서 좀 부모님이 제대로 느끼게 만들거나 그냥 포기하고 알바하는 수 밖에 없겠다
어제
익인2
개싸워서 느끼게하는게 거의 불가능하긴 함.. 우리 언니가 그래본적있는데 잘 모르시더라고 보통 저런 부모님들은 본인들도 조부모님들한테 받은 결핍이 대단한 분들이라서 자녀들한테 제대로 교감하고 애정 나누는 법을 모름....
어제
익인4
나도 여러번 싸워보고 진짜 죽을만큼 힘들다는거 제대로 보여주고 심리상담다니고 이러는거 보니까 좀 알아주려고 하시는거 같긴하더라...그래도 안되는 부모도 있겠지ㅠㅠ
어제
글쓴이
아빠는 피씨방 말아먹고 차 운전 하는데 트럭에 1억 가까이 들었거든? 그것도 말아먹음 근데 피씨방도 트럭도 다 당신 부모님 즉 내 조부모한테 지원 받음 몇천만원씩... 내 조부모도 넉넉한 형편은 아니고 그냥 시골에서 작게 가게 하시는데 모아둔 돈 아빠한테 이자 없이 빌려줌 아빠는 거의 갚지도 못함 아빠는 그 나이 먹고도 조부모한테 지원받는데 나는 이 나이에 독서실비도 지원 못 받는 게 너무 불공평하게 느껴져
어제
익인4
그 정도면 너가 부모를 포기해야 차라리 너 마음이 편하겠다 근데 그게 어렵지 진짜 공감됨 제일 사랑받고 케어받고 싶은 존재한테 그래야한다는게 너무 고통스럽지 ㅠㅠ
어제
글쓴이
응 포기하고 싶어 근데 그게 안 되어서 너무 힘들다 부모가 있긴 있는데 경제적 지원 정서적 지원 둘 다 거의 없으니까 너무 힘들어...
어제
익인2
약간 우리 아빠랑 성향 개똑같네.... 찡찡거릴 줄만 알고... 남들이 다 자기만 도와줘야하고 ㅋㅋㅋㅋㅋㅋ자녀한테 드는 돈 인색하고
어제
글쓴이
응 맞아... 나 학생 때도 내가 야자하고 돌아와서 조금 피곤해하면 아빠 돈 버는 게 더 힘들다 거리는 사람이었음 학원 보내달라 부탁하면 자기 어릴 때는 학원 같은 거 없었다 거리는 사람이었음 뭐만 하면 자기 얘기로 귀결되는 사람 알아? 정 떨어져서 대화도 안 해 나는...
어제
익인2
글쓴이에게
뭔지 알거같음ㅋㅋㅋㅋ 울 아빠도 내가 중딩때 턱도 좀 나오고 부정교합 비대칭 심해서 치아교정해달랬더니 현대 정주영회장도 주걱턱으로 돈만 잘번다고 주걱턱 시늉내면서 조롱함..ㅋㅋ 개짜증 ㅋㅋㅋ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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