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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특성상 선배 라인도 중요하고 입김이 있어야하긴한데 애가 솔직히 예쁘기도 너무 예쁘고 사람 자체가 과장좀 보태서 바로 핥아주라해도 할수있을만큼 깔끔한데다 

성격도 깔끔해서 주변이 언제나 정돈되어있고 요즘애들 같지않게 바보같을 정도로 착하고 하지만 눈치는 빠르고 말 안해도 알아서 하고 나랑 취향도 너무 잘맞고 웃기기도 너무 웃기고 

정이많고 사람을 좋아하는지 내가 조금 잘해줬다고 샤넬 스킨케어 제품 70마넌치 선물주고 아파죽겠어서 일 쉬었을때 차도 없는 애가 그 새벽에 약이랑 죽사서 택시 몇만원 거리를 타고 와서 

집앞에 두고 가고 우리집 찾아와서 강아지들 산책 시켜주고 팔 다친게 인스타 스토리에 살짝 나왔었는데 출근때 전화하더니 팔 다치신거같아서 운전하기 불편하니까 제가 아빠차 빌려왔으니까 같이 출근하자고 찾아왔더라 ㄹㅇ 얘를 어떡해야되냐 어떻게 요즘애가 이렇지 



 
익인1
그정도면 사랑 아니야,,?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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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일 전
글쓴이
내가 결벽증있어서 진짜 더러운애들 너무 싫어하고 이사람이 어디를 몇시간전에 씻었는지 스캔이되는데 얘는 매일매일 샤워를 빡빡하고 몸 향이나 체모관리까지 열심히하더라 손가락 털까지 제모하더라 너무 나랑 똑같아 잘맞아
5일 전
익인3
너좋아하는듯
5일 전
글쓴이
서로 남자 얘기 하느라 정신이없음
5일 전
익인4
사랑이햐.. 저건
5일 전
익인5
70만...?
5일 전
글쓴이
엉 뭘좀 해결해줬는데 갑자기 왕따시만한 샤넬쇼핑백을 들고와서 주더라;
5일 전
익인5
와... 부담돼서 못 받을 것 같은데...
5일 전
글쓴이
여기가 백화점 없는동넨데 옆동네까지 버스타고 가서 사왓는데 거절하기도 뭐하고 해서 잘 받앗음
5일 전
익인6
고가의 선물이라 ... 좀 무서운데..?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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