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동료가 진짜 쓰러지기 직전의 상태임에도
팀에 피해 끼치기 싫다고 출근은 꼭 하겠다고 해서
오전 반차, 오후 출근을 함
그런데 퇴근 시간 때에 정말 너무 힘들어서
서로 집이 걸어서 4분 거리인 익인의 애인에게
한 번만 태워달라고 부탁함
애인은 돌아가거나 따로 빠지는 길 없이 평소처럼 길 가는 똑같은 루트에 중간에 한 번 내려주고 가면 끝인 상황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익인이들에게 이렇게 됐다 말해줌
그러나 택시라는 선택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불편한 상황을 만드는 상대가 이해가 안 가서 익인이는 싫다고 함
애인의 반응은
사람이 아프다는데 어떻게 매정하게 굴어
이미 알겠다고 한 거라 태워가긴 해야 해 네가 좀 이기적이야
111 이해 간다
222 이해 안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