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한 8,9년 뒤쯤? 이런 남자 꽤 있을까...?

요즘은 뭔가 세상이 많이 바뀌었자나.. 여자도 자기가 가장할 수 있고.. 

나는 이제 입학하긴 하는데.. 전문직 면허따고 졸업할거란 말이야 

그럼 한 나 서른쯤에 2살연하~동갑인 남자랑 결혼해서 살고 싶은데 남편은 그냥 저냥 하는 회사다니거나 파트타임으로 일해서 돈 쪼끔 벌어와도 되거든 일은 알바라도 했으면 좋겠구

가정적이고 요리 좋아하고 아내 서포트 하는 성향이면서 20대 후반에 결혼하려는 남자 있을까....?

[익인1]

지금도 그렇게 하고싶은 남자 널림

[글쓴이]

오예

[익인2]

있지

[글쓴이]

오옹 있구나

[익인3]

그러면 외국인 남자 한국에 데려오는게 나을듯

[익인3]

한국인 남자들 대부분 자기가 가장노릇하려는 성향 있어서

[글쓴이]

몬가.. 사촌언니들도 거의 다 전문직인데 보면.... 형부들이 더 못버는데도 집안일도 그닥 살뜰하게 안하더라고..

[익인3]

반반 완전 칼같이 하고 싶으면 서양남자 만나 우리나란 남녀평등 과도기초반..? 상태라 남자들 집안일 육아 전 세대 남자들보다는 낫지만 어영부영 여자가 결국 더 맡게 되는 경우 엄청 많아

[글쓴이]

반반은 아니고 걍 남편이 거으 ㅣ다 했음 좋겠엌ㅋㅋㅋㅋㅋ 난 돈벌어다주고..
그렇다면.... 국제 연애.. 가보자고....

[익인4]

조건 다 충족하는 여자는 안됨?? 나 진심 잘할자신있는데;

[글쓴이]

하자 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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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놔 진심 외국인 찾아야되나... 저렇게 살바엔 혼자산다.....

[글쓴이]

희한하네 진짜 그냥 와이프 돈으로 백화점서 긁 긁 하면서 햅삐하게 집안일 하는건 왜못하지?

[익인6]

장항ㅈ 감독같은 사람? 지금도 있을걸 접점이 없어서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