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1층에서 시향지 나눠주는 사람이 이상형이면 번호 딸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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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이게 뭐라고 며칠 내내 설문을

[글쓴이]

나 집착광공이야

[익인2]

그거 잘생긴사람이 많이하잖아 난 이미 몇번 땄음

[익인2]

일요일 점심시간에 수선맡긴거 가지러 갔다가 과일사러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가는데 장미 주길래 잘생겨서 다시 한번 내려오면서 폰줌

[글쓴이]

와 상여자 미쳐부렀다

[익인7]

와 어케됐어??

[익인2]

엇 네?... 이러길래 번호좀 주세요 퇴근하고 저녁해요 하고 백화점 위에 호텔 뷔페있어서 걍 밥사주고 잠깐 사귀고 헤어짐 볼맛은 있었음

[글쓴이]

헐 대박 둥이 이쁘구나?... 근데 왜 헤어졌어?

[익인3]

너무 목록많아..투표 에바

[글쓴이]

그래도 한번 해주라 🥲

[익인4]

시향지에 번호 써서 줘ㅋㅋㅋㅋ

[익인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김

[글쓴이]

헐 너 천재야?

[익인9]

나도 이거 생각함 ㅋㅋㅌㅊ

[익인5]

어휴 이게 뭐라고 투표를 며칠 내내 하노

[글쓴이]

초록글 가보고 싶어 ㅠ

[익인5]

다른 신박한걸 들고와라 이걸로 못감

[익인8]

본표하면 괜찮지 왜 꼽을 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