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살려면 어쩔수 없겠지만
다음날 지옥을 위해 잠에 들고
지옥을 버티기 위해 잠에서 깨고
언제까지 이런 지옥을 살아야 될까
주말이고 휴일이고 다 무의미함 그때 쉴뿐 또 다시 반복되니까
좋은일이 있어도 잠깐일 뿐, 결국 지옥은 또 다시 돌아오지
그냥 아무일 없이 사는게 무난하고 좋은거라고들 하지만
죽을때까지 이렇게 살아야 될 생각 하니까 결국 지옥임
오늘 일하는 나 죽지 못해 사는 나
오늘도 여전히 지옥에서 버티고 있네